햄보르기니 [1368211] · MS 2025 · 쪽지

2025-11-10 20:07:17
조회수 329

고사장에 도착해서 세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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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귀마개를 끼고


준비해뒀던 예열지문인


미토콘도리아,CDS 프리미엄,개화

무성격자,정을선전,관동별곡,이제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나의 1년 기출 국어 학습을 상기한다


파본검사를 하며 가나지문의 제재가 무엇인지 확인한후 풀이순서를 선택한다


독서론을 풀기 전 독서의 어휘문제를 먼저 털어냄으로서 심적 안정을 도모한다


화작을 풀면서 머리를 끄덕여주며 마치 인생을바꾸는15분 다큐를 경청하는것처럼 발표자와 내가 하나가 된다


주제통합적 작문을 풀때는 내가 정말 건의자로서 민원을 넣는듯이 나의 감정을 살려가며 작문의 초고를 읽는다


현대소설에서 화자의 눈 속으로 들어가 모든 상황을 그리며 시선과 제한적 정보를 확인한다 이때 초점화가 걸려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자 추측어휘를 잡는것은 덤이다


연계작품이 나오면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지문에서 선지를 솎아내자 어짜피 변별은 비연계에서 할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수필이 고전으로 나온다면 오승걸 욕을 하고 표현방식 시제 교술이면 뭘 말하고싶은지 핵심만 잡자


가나지문이 인문일경우 먼저 과학기술로 가 과학기술에서 예시를 잘 살려가며 사례와 결합하며 읽고 문제를 푼다


가나지문이 사회일경우 인문지문을 먼저풀자 이때 개념을 나의말로 살려서 속도를 살려 읽는것이 중요하다 다른 학자가 나올때 비교와 대조를 하면서 차이점에 포커스를 두고 다음문단으로 들어가도록하자


만약 경제가 나왔을경우 보기부터 푼다


고전소설은 보기를 먼저 읽지 않는다


불친절한 문학 보기를 마주했을 경우 내면세계에 집중한다


한 제재가 끝나면 반드시 마킹을 해 그 지문의 종지부를 찍고 마음을 다잡는다



rare-수퍼노바 윈터 rare-오댕이 rare-NCT rare-SM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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