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라렁 [1336480] · MS 2024 · 쪽지

2025-11-10 15:04:53
조회수 220

수능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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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랑 모의고사 날이랑은 다르게 수능날엔

머리가 멍해져요


글이 잘 안읽히고 답은 내는데 내가 잘 풀고있는지 모르겠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고 그렇죠


제 생각엔 이걸 극복하려면

1.긴장을 안한다

2.기계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훈련한다


이 두가지같은데 2번은 현실적으로 3일만엔 어려우니까

1번을 위해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수능날에 내가 읽고있다 풀고있다 이 느낌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멍하니 생각없이 문제를 풀지말고 내가 이 대목을 읽고있다

내가 이 값을 구하기 위해 이 계산을 하고있다

이런식으로 푼다는 감각..? 을 느끼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요

이 뚜렷한 감각을 마인드 컨트롤로 얻을 수 있어요!


올해도 제가 수능을 잘 보게되면 정확하게 설명하는 글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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