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두고 너무 힘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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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설 과탐이야 항상 조지는거였지만
수능을 앞두고 특히 점수가 젖같이 나온 시험지 (대표적으로 11월 서프 물2지2가 있갰네요) 같은 것들을 목도하다보니 지금까지 학평모평 통틀어서 물2 2등급은 한번 떴어도 한번도 2가 나온적이 없기에 자신감이 나름 있었으나 최근부터 수능이 너무 두렵고 4-5라는 숫자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과탐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수학 국어가 무너질까도 너무 걱정되고
그냥 제 실력에 갑자기 자신감이 너무 없어지고 무섭네요. 제가 ㅈ밥으로 느껴짐. 차라리 지금은 자만에 차있고 싶은데..
원래 수능 3일 전에는 이런건가요.. 조언부탁드립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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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지금너무졸려서 길게는 못달아드릴거같은데
정말힘들겠지만 액땜했다고 생각해보세여
저도 생1 거의 고정47-50 나오다가 엊그제 27박았는데 액땜이라생각하니 하나도 기분 안나빴음
사설 몇번 박았으니 평가원 한번쯤 잘볼때됐다라는 마인드 가지면 좋아여 쉽지않긴하지만 저도 최대한 그리 생각하는중
우리 같이 수능때까지 힘내봅시다..!
감사합니다. 꼭 수능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고 웃으면서 나오세요

저희 같이 1트만에 끝내봅시다..!무한정신승리하세요!!
어차피 수능날엔 잘 맞을거고 지금 틀리는 건 다 액땜하는거고 어차피 잘될거예요
수능장에서도 무한정신승리로 기세로 밀고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