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또 [61372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5-11-09 23:21:19
조회수 714

EBS연계이런거낼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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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는 뭐 딱 봤을 때 이거 말고 매력적인게 몇 개 없어요


산중잡곡 (적당함 뭔가)
독락당 (9모때부터 밀었는데 뭔가 뭔가임 미묘함)
출새곡
임계탄
영언십이장
몽천요



현대시는 나올법하다는 느낌보다는 제가 문제를 만들어서 수험생들의 시간을 갈아마신다면 뭘 냈을까를 반영한 픽입니다.

나왔을 때 큰일이 나는 리스트입니다. 나올 법한 걸 봐도 좋은데, 나오면 큰일나는 걸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김지하, 새 

문태준, 가재미

조지훈, 산상의 노래

송수권, 지리산 뻐꾹새

복효근, 느티나무로부터

이용악, 전라도 가시내


모르고 가서 보면 시가 해석이 안대요ㅜㅜㅜ 어려어요ㅜㅜㅜㅜ 하는 시들임



고전소설은 올 초에 숙향전, 올해 중반에 정진사전이 촉이 왔는데 모두가 골라서

아마 평가원이 사설 거르는 도중에 배제했을듯요


청백운

삼한습유 (수완 보기만 봐도 정신사나움ㅋㅋ -> 잘라서 문제 내기 좋다)

지봉전

주봉전

옥소전

정진사전

숙향전(다끝난줄알았는데 후반부에 뭔 약구하러 가는 파트정도?)


그리고 판소리계 소설(전우치전, 장끼전, 수궁가, 심청전)은 그냥 다 중요합니다. 

이거 나와도 다 스토리 아는 내용일거라 굳이 픽은 안했습니다. 

스토리 다 알아도 시험장에서 읽기는 하십쇼. 이본 툭 던지면 다 죽어나가요.


현대소설

역배로 튀어나오면 모두가 고통스러움

이것도 내가 문제를 내서 니들을 죽인다면 뭘 냈을까를 반영해봄


판문점

쥐잡기 (회상, 아빠썰, 현재 막 섞여서 6모 느낌남)

새의 선물 (액자식 구성이라 6모처럼 내기도 좋고, 어린아이의 시선이라 보기에 그거 관련 내용 던지기도 좋음 과하게 정치 사회를 반영하지도 않았고 일상사를 여러 소재로 나눠서 전개하기 때문에 그거로도 보기 주기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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