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동기: 신은 자신의 정적인 완벽성으로부터 **감정적 결핍(외로움과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궁극적 목적: 이 결핍을 해소하고 완전한 만족을 얻기 위해, 신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를 창조하기로 의지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이 곧 사랑의 시작입니다). 목적의 충돌: 그러나 이 동반자가 죽음으로 인해 영원히 소멸된다면, 이는 '영원히 함께하고자 하는' 신의 근본적인 바람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논리적 모순이 됩니다. 영혼과 천국의 필연성: 이 모순을 피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소멸하지 않고 신과 영원히 함께할 비물리적 본질인 영혼과, 그 영혼이 존재할 천국이 논리적으로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창조 방식: 신은 똑같은 복사본이 아닌 유니크한 개체를 원하며(이는 관계의 동력인 지루함 해소에 필수적), 돌연변이를 동력으로 하는 진화만이 이 유일성을 보장합니다. 세상의 역할: 따라서 진화가 일어나는 이 세상은 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유니크하고 성숙한 동반자를 만들기 위한 논리적으로 필연적인 과정입니다. 사랑의 완성: 신은 동반자에게 사랑을 베풀고자 하므로, 천국에서 그 사랑은 무한한 행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행복에 끝이 있다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불행을 예고하며 신의 사랑을 위배하기 때문에, 천국은 동반자들이 현실에서 겪었던 고통들의 격차를 0으로 만드는 무한하고 영원한 행복을 보장해야 합니다.

신의 동기: 신은 자신의 정적인 완벽성으로부터 **감정적 결핍(외로움과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궁극적 목적: 이 결핍을 해소하고 완전한 만족을 얻기 위해, 신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를 창조하기로 의지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이 곧 사랑의 시작입니다).
목적의 충돌: 그러나 이 동반자가 죽음으로 인해 영원히 소멸된다면, 이는 '영원히 함께하고자 하는' 신의 근본적인 바람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논리적 모순이 됩니다.
영혼과 천국의 필연성: 이 모순을 피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소멸하지 않고 신과 영원히 함께할 비물리적 본질인 영혼과, 그 영혼이 존재할 천국이 논리적으로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창조 방식: 신은 똑같은 복사본이 아닌 유니크한 개체를 원하며(이는 관계의 동력인 지루함 해소에 필수적), 돌연변이를 동력으로 하는 진화만이 이 유일성을 보장합니다.
세상의 역할: 따라서 진화가 일어나는 이 세상은 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유니크하고 성숙한 동반자를 만들기 위한 논리적으로 필연적인 과정입니다.
사랑의 완성: 신은 동반자에게 사랑을 베풀고자 하므로, 천국에서 그 사랑은 무한한 행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행복에 끝이 있다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불행을 예고하며 신의 사랑을 위배하기 때문에, 천국은 동반자들이 현실에서 겪었던 고통들의 격차를 0으로 만드는 무한하고 영원한 행복을 보장해야 합니다.

팔로우 2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쿠쿠리 [1310649]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후아암 · 1386927 · 17시간 전 · MS 2025

점점 신천지 교주화 되어가는거임?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쿠쿠리 · 1310649 · 16시간 전 · MS 2024

신이 있다고 말하면 왜 신천지가 되는거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후아암 · 1386927 · 16시간 전 · MS 2025

신이 있다고 말해서가 아닙니다.
신이 있다는 것을 쿠쿠리님만의 논리로 말하고 있어서죠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쿠쿠리 · 1310649 · 16시간 전 · MS 2024

저만의 논리로 말하면 신천지인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후아암 · 1386927 · 16시간 전 · MS 2025

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쿠쿠리 · 1310649 · 16시간 전 · MS 2024

신이 있다고 주장한 사람들도 각자의 논리로 말한거 아님?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후아암 · 1386927 · 16시간 전 · MS 2025

불교 천주교 기독교 힌두교 또 뭐있죠?
아무튼 그들은 최초였고 시기를 잘 탔다고 봅니다. 원조격이기에 후에 같은 존재를 섬기는 다른 논리의 이들을 이단이라고 칭할 수 있죠.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쿠쿠리 · 1310649 · 15시간 전 · MS 2024

그럼 비주류 가설을 말하는사람들은 전부 이단인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후아암 · 1386927 · 15시간 전 · MS 2025

그렇죠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쿠쿠리 · 1310649 · 15시간 전 · MS 2024

주류와는 다른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진않는데여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후아암 · 1386927 · 11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주류종교의 입장에서는 나쁜 게 맞지요
파이를 뺏기는 것이니까요
일반인 입장에서는 알빠노입니다
주류와 다른 생각을 가진다는 것 또한 일반인 입장에서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도쟁이 도를아십니까 같은 그들의 평소 행실이 전체 이단 사이비 신천지에 대한 이미지를 망쳐놓았을 뿐이죠
기독교와 천주교도 개독과 예수쟁이라고 욕먹지 않습니까?
그게 성경에 대한 비난인가요? 그들의 평소 행동에 대한 비난이지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퀘일 · 1322412 · 12시간 전 · MS 2024

쨌든 그건 주류종교의 견해일 뿐이고 그것과 부합하지 않는다고해서 신천지는 아닙니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부루지 · 1400922 · 13시간 전 · MS 2025

비물질적본질인 영혼이있다면 어째서 물질적 실체인 뇌량을 잘랏을때 영혼이 두개로쪼개질까여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쿠쿠리 · 1310649 · 13시간 전 · MS 2024

비물질적이고 유일한 영혼이 존재하는데 이 영혼이 물질적 출력기관 즉 분리된 좌뇌와 우뇌로 출력되어 두개로 쪼개져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함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