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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ufc임
윤어게인이라는게 윤석열이 다시 대통령이 되는걸 뜻하는거에여?
사바사죠 뭐..
집회 나가는 분들은 진심일테고 SNS 상에서는 반반일 듯
솔직히 윤석열 지지 여부나 계엄 옹호 비판까지는 개인 신념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이걸로만 딱히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좌든 우든 법원이나 헌재 판결 부정하는거랑 이미 파면된 사람 재임 불가능한건 뻔히 알텐데 어게인은 무슨 어게인인지 싶음.. 진행중인 재판 유무죄정도야 본인 신념이나 근거 기반해서 주장하고 특정 인물을 지지하고 반대할수는 있지만
아무리 재판 무죄가 나온다고해도 대통령이나 공직 복귀 불가능한건 법적으로 명백한데 무슨 어게인이라는건지 ..ㅋㅋ 워딩 자체가 말이 안되죠 부정선거 주장도 법원 판결이나 이런거 다 무시하는 받아들일 수 없는 극단적인 주장이구요
차라리 윤 어게인이 아니라 윤 스피릿이라면서 윤석열의 정신을 이어받자 이거까지는 이해하겠음
앞서 얘기했듯이 누구 지지하고 반대하고는 개인 신념 자유의 영역이니까
근데 어게인은 자리 복귀하라는건데 이건 불가능한데 뭔 소린지 보통의 일반 국민들한테는 호소할수 없는 워딩이죠
현실적으로 이미 탄핵 한번 된 상황에서 다시 대통령되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된다고 해도 지금 정치 양극화가 너무 심한 상황이라 김문수나 장동혁이면 몰라도 윤석열을 다시 앉히면 사회통합 가능성이 거의 제로라..
전한길인가 자유대학이 밝힌 바로는 윤어게인은 그냥 단순히 윤석열 다시 앉히자가 아니라 여러 의미를 내포한 상징적인 의미라고 했음
저도 이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는 게 한쪽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어느정도는 양보하면서 싸우면 지금 상황에서 이길 수가 없음
이재명 지지자측에서도 친중몰이에 대해 친중이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이랑 이재명은 친중이 아니라고 하는 측으로 유형 나뉘는 거랑 같은 뉘앙스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