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수능, 수능 예비 소집 질문

Question

안녕하세요, 06년생 재수생입니다. 작년 현역 때는 수능을 진지히게 준비하지도, 진지하게 응시하지도 않아서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질문들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모두 수능 잘보실 것입니다)

1. 한국사 시간에 남은 시간에 자게 목배게(목배게를 책상에 놓고 머리를 박고 잠 - 코 안골아요)를 시험 중에 소지 가능한가요? 방석, 귀마개랑 비슷힌 종류여서 가능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2. 일찍 와서 남는 시간,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예열 지문, 공부자료 봐도 되나요?

3. 문제지 첫페이지에 성명과 수험번호 쓰는 것은, 샤프로 써도 되나요? 아니면 컴싸로 써야하나요? 탐구 같은 경우, 컴싸로 쓰면 뒷페이지 문제가 잘 안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5. 필통, 간식, 물, 수험표, 신분증, 수정테이프는 시험 볼 때 어디에 놓아야 하나요? 책상 아래 공간(책상 서랍)이나 옆 바닥에 놓아도 되나요? 책상에 놓으면, 책상이 좁아지고 떨어트릴 것 깉아서요.

6. 예비소집일을 언제, 어디서 하나요? 재수생은 직접 가야한다는데, 언제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많아 답변이 번거로우시더라도, 저와 이 글을 보는 수험생들을 위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두 수능 잘 보시길 기원합니다.

오나의민철 · Accepted Answer

2번은 가능

성대가게해주세오 · Answer

목베개는 에바고 나머지는 걍 알아서 눈치껏 하면 될듯 안되면 감독관이 뭐라하겠져

삼수노베생 · Answer

필통이랑 간식은 가방에 넣어놓고 물은 바닥에 내려놓고 수험표 신분증 수정테이프는 책상위에 올려놓으셈

국민123 · Answer

우선 너무 긴장하시 마시고 가시고요!

답변은 아래와 같아요!

1. 한국사 시간에 목배게 소지 가능 여부

목배게는 반입 가능 물품이 아닙니다.

방석이나 귀마개는 사전 고지된 반입 가능 품목에 해당되지만, 목배게는 ‘기타 물품’으로 간주되어 감독관 재량으로 압수될 수 있습니다.

자는 건 괜찮지만, 책상에 올려놓는 도구는 제한될 수 있으니 가방에 넣고, 그냥 팔을 베고 자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쉬는 시간, 점심시간, 대기시간에 예열 자료 보는 것

물론 가능합니다.

수능장 입실 전,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는 개인 자료를 봐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단, 시험 중에는 모든 참고자료 금지이니, 쉬는 시간 끝날 때는 감독관 지시에 따라 책상 위를 깨끗이 정리해주세요.

3. 문제지 첫 페이지 이름, 수험번호 작성 도구

샤프도 괜찮고, 컴퓨터용 사인펜도 괜찮습니다.

다만, OMR 마킹은 반드시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해야 하고,
첫 페이지 기입은 규정상 어떤 필기구로 해도 무방합니다.

탐구영역에서 뒷면 비침 걱정되신다면, 샤프 사용 추천드립니다.

5. 시험 중 개인 소지품 위치

물, 간식, 필통 등은 책상 위 오른쪽 끝에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책상이 좁아 불편하면 감독관에게 허락 받고 바닥이나 의자 옆에 둘 수 있습니다.

특히 수험표, 신분증은 매 과목 시작 전 확인하니 꼭 꺼내 두세요.

수정테이프는 반입 허용이지만, 반드시 시험 중 감독관 확인 후 사용해야 합니다.

6. 예비소집일 일정 및 장소 (재수생 기준)

예비소집일은 수능 전날, 11월 13일(수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됩니다.

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에 직접 가셔야 합니다.

고사장 위치는 수능 원서 접수 시 기재한 주소지 또는 교육청 배정에 따라 정해졌으며, 시험 1주일 전부터 수험표에 명시됩니다.

예비소집 때 수험표 배부, 고사장 확인, 유의사항 설명이 진행됩니다.

반드시 참석하셔야 시험 당일 당황하지 않아요.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arklab1000.com/2026-%ec%88%98%eb%8a%a5-%ec%98%88%eb%b9%84%ec%86%8c%ec%a7%91%ec%9d%bc/

재수생 수능, 수능 예비 소집 질문

최근 게시글 · 더보기

오늘의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