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서오세요 공주님"…여중·고생 지갑 노리는 '호스트 카페'

2025-11-08 18:50:46  원문 2025-11-07 19:51  조회수 52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417672

onews-image

[앵커]

남성 종업원이 시중 드는 술집을 이른바 '호스트 바'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평범한 카페로 등록해 놓고 여중생이나 여고생을 상대로 접대를 하는 '호스트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공주님처럼, 또 여자친구처럼 대해주는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모아둔 돈을 탕진하기도 합니다.

양정진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에 있는 호스트 콘셉트 카페입니다. 입구부터 남성 종업원들이 일본어로 맞이합니다.

[호스트 카페 종업원 : 공주님 들어오십니다. 어서 오세요 공주님.] 음료를 시키자 명함을 써주며 자기소개를 합니...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위기의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