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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엔제 한권 모고 60개 풀엇는데 수학 1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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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에 무조건딸쳐라 3 4
감독관 미시녀 or 예쁜사람 뜨는순간 풀발로 하루종일가서 아프다 ㅈ될거아닌이상 전날에3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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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작수 수학 공통이 쉽다고 하는 애들 이해가 안감 10 0
난 체감난도가 존나 높았단 말야 솔직히 15 20 21 너무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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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하나 더 점검해서 찾아냈다해도 고치기 쉽지않을듯 그냥 가채점표나 후룰룩 쓰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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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드티 모자 쓰기 가능? 2 0
가능함? 평가원 qna에는 상관없다고 되어있는데 감독관마다 다르대 이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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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모고 등급컷 0 0
실제 수능이면 등급컷 훨 높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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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밴 올릴랫는데 0 0
ㅅㅂ 습관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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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알바라도 해도 취직이 안되면 백수임? 요즘 쉬는 청년들이 많다는데 뭐가 기준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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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2 5 0
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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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거 고르면 답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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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커로우 찍어본 적 있슴? 6 0
9망수잘이 진짜인지는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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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3은 나와야되는데 10 0
사문 6모 4 9모 5 떴는데 혼자서 기출만 풀면 1-2나오고요 근데 적중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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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지금부터시작 6 0
해서 2등급 받으려면 뭐해야하나요? ㅋㅋㅋ ㅠㅠ 그 킬러 6문항중에 코돈빼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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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일반적으로 자료1, 자료2, 자료3이 제시되고 각각 지문의 ㄱ, ㄴ, 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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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도 라인이다! 0 0
드디어 진입. 수능아 딱대라 아침에 컨디션 꼬장나서 독서 털린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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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 시즌3 후기 3 0
적생모 시즌 3 7.8회 풀었는데 너무 과하지 않나요..? 보기 지문도 너무 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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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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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겨울 단과 시간표 0 0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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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할까 0 0
여미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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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반고에 가게된 현우진 16 40
때는 2025년,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학원 수학강사들에 대하여 수많은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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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캔디 에이에이오 0 0
진짜 박자감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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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젠만 들어와바 5 0
너 트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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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마인드 장착하셈 4 1
탱튜브임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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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가 기적을 일으킬려나 2 0
양팀에게 있어서 마지막 찬스네 특히 티원은 아겜에도 영향 미칠텐데 다들 ㅈㄴ 열심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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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강민철 풀커리 공통 - 신성규 풀커리 + 스블 미적 - 뉴런 영어 - 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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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추론 문제 푸는 순서 8 0
독서 문제 중에 “ㄱ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과 같은 추론 문제 푸는 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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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서프 영어 0 0
점수는 모르겠고 36번 1번 맞춘건 신의한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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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파이널 맛있네 0 0
얘가 사만다 다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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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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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와서 난 안한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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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2 0
국어 1등급은 제가 가져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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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ㅅㅂ 4 0
끝도 없이 커지농 조만간 두 개 더 뚫릴듯 오라메디 바르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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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3 0
명곡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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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했는데 11 3
탐구 1선택 끝나고 2분동안 기다릴 때 가채점표 작성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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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황분들 2 0
고속도로 기종점 암기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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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 파이널 0회 걍 털렸네 0 0
엄 예상컷 2컷은 진짜 머임 ㅅㅂ 14번 계산에서 왜막혔지 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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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만 들어와바 3 1
수비 포지션이면 방어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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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문제가 안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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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좃모의 난이도는 매우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어려움임 16 0
정답근거가 매우 깔끔하기 때문 특히 문학 애매한 감상이나 정서로 거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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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황분들 질문 4 0
공통 몇분컷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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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 과탐 2세트 3 0
48 46(SV 26회/SV 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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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제작하시는 분들! 6 1
일반적으로 동일한 난이도라고 할 때에 수1, 수2, 미적, 확통, 제2외국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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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전은 식인소설인데 나오려나 4 0
부인들끼리 산채로 살 뜯어먹고,간이랑 장기 꺼내서 가족식사하고 뼈갈아서 철분 보충하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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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회 풀었는 데 문제 하나하나 과한건 없는데 모아두니까 적당히 빡빡하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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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고2 조언 부탁드립니다 3 0
갓반고 재학 중이고 내신은 2점 중반대로 저희 학교기준 서성힌 정도 갈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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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듣지… 헐레벌떡이냐 부대찌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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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감다뒤인가 0 0
전과목이 커하를 찍었다가 커로를 찍어버리네 5일남았는데 ㅋㅋ…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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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15번 난이도 1 0
어렵지않았나요? 이거 풀다가 경우가 많은거같아서 뭔가 심장쫄렷는데 내가 잘못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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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수 2411 0 2506 0 2509 3 2511 0 2606 0 2609...



근데 배우는거랑 탐색의 성공은 다르지 않나요
#이항대립

음...배우는것 정도는 되지않음? 배웠다가 아니잖음.우리가 의학을 배울수있는거지 배웠다 라고는 안해도 되잖음
배우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틀렸습니다. ‘배울 것이다‘는 필연성을 함축합니다.
일부러 작은따옴표로 인용했어요
이게 일반적으로는 배우다가 학습의 성패와 무관하게 쓰이는데 (=수강하다)
제가 생각을 좀 해보니 저 시에서는 완전한 깨달음을 얻는다는 뉘앙스로 쓰인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배우기를 시도=/=배우기를 성공 이라고 생각해서 4번 찍엇음뇨배우는거 자체가 탐색의 성공으로 지문에서 제시하고 있어요
5
5
5
5번, 배우지 못‘하면‘ ‘쪼이겠다‘ -> ‘실패한‘ X
맞나요 ?
배우지 못하면 쪼이겠다고 하므로
실패한 모습이죠
아 마지막에 ox를 반대로 썻네
1 인과 out
2 부정적현실x 지향하는 이상
3 주제 out
4 확신(?)x
5 실패해서 백골되는 한이 있더라도 하겠다는 의지
맞나
4번이 많네요
필연적인 것은 대면까지니까
대면한 후 배운다고 단정할 수 없다
문학 재작수 끝나고 2년만에 풀어봤는데 나름 재밌네
게다가 못하거든에서 실패의 여지도 열어둬서 시험이라면 다들 생각 좀 더 해서 맞았으려나
존나 잘만들었네요 내년에 출판하시면 학생들한테 강매할 듯
실패 이후에 백골이 되는거니까
인과 역전으로 5번도 틀리지 않나요
독자 입장에서 그 의미가 연결된다는 의미입니다!
정답률 16퍼 미친킬러 ㄷㄷ
우와… 근데 좀 미시적으로 접근하자면 ‘회한 없는’ 백골이니까 후회가 없는, 즉 죽겠다는 거 조차 죽어서라도 본질적 자아를 찾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대목이 아닌지 생각해봤어요. 에구 근데 이건 좀 감상의 영역인거같아서 ㅎㅎ 가장 적절한건 역시 5번이 맞겠네요! 이항대립이라는 의도를 생각해보면 죽음=현실=부정적 본질적 자아=이상=긍정적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