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1) 실수 줄이는 알지만 중요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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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능을 앞두고 지구과학1 선택자분들 중에서
1~3페이지에서 계속되는 실수 문제들을 겪는 분들을 위한 간단하지만 중요한 작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최소한의 신빙성을 위해서 성적을 첨부합니다 순서대로 2211/2309/2311/2409/2411/2509 입니다)
-실수의 치명점
수능 과학 탐구는 2점문제 10문제와 3점문제 10문제로 총 20문제 50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확실한 변별을 위한 킬러문제라고 불리우는 문제들은 주로 4페이지에
분포해 있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서 3점에 배치되는 문제들은
대략 5문제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데 3점에 배치되는 문제들을
실수 같은 이슈들로 틀리게 된다면 4페이지 여려운 문제를 시간들여 맞춘 의미가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특히 지구과학1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수를 줄여 저점을 높이는 전략이 지금 상황에서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자꾸 실수가 나올까?
실수같은 문제들은 왜 발생할까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태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수능 지구과학1 선택자분들은 해당 과목을 수능 시간 가장 마지막에 보실겁니다.
그럼 시간이 대충 오후4시에 이 과목을 응시하는건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긴장된 상태로 국어,수학을 응시하고 점심먹고 긴장이 풀린 상태로
영어와 한국사를 응시하고 탐구 제 1선택을 응시한 상태, 혹은
제1선택이 지구과학1 이라고 하더라도 엄청난 피로감이 쌓인 상태에서 이 과목을 보시게 될겁니다.
이쯤되면 우리의 머리는 평소같은 퍼포먼스가 나오기 힘듭니다.
가뜩이나 지1이 실수가 잦은 과목인데 이러한 상태면 정말 문제가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간과하고 평소에 문제를 풀듯이 가볍게 접근하는 태도때문에 대부분의 실수가 발생합니다.
-어디서 실수를 할까?
먼저 지구과학1에서 발생하는 실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를 읽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는 경우
자료 해석을 대충해서 실수가 발생하는 경우
선지 판단에서의 실수가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의 문항이 문제-자료-선지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문제에서 실수, 자료에서 실수, 선지에서 실수 이렇게 크게 3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좀 더 세부적으로 실수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부 예시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글을 읽는 분들의 개개인에 상황에 맞게
본인들의 경험들을 떠올려 보세요, 이또한 중요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수
문제 단계에서 실수하는 상황의 예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태풍 유형에서 태풍 자체의 데이터를 나타낸건지 특정 관측소에서 관측한 데이터인지 확인하지 않는 경우.
2. 풍향 관련해서 ‘서풍’과 ‘서쪽으로 향하는 바람’을 착각하는 경우
3. 순서 없이 준 자료를 마치 순서대로 준것처럼 착각해서 읽은 경우
4. 중요 조건 자체를 스킵하여 읽어버린 경우
등등
문제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차분하게 꾹꾹 눌러 읽는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읽고 바로 자료에 관련 정보들을
‘손으로 써서’ 최대한 햇갈리지않게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해석 단계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
자료에서 착각하는 실수의 예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래프 자료에서 x축 y축의 정보 확인 하지 않아 생기는 실수
2. x축, y축의 단위 스케일 확인하지 않고 단순 하게 값의 길이만 확인하여 발생하는 실수
3. 각 물리량의 증가 감소 방향을 확인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실수
등등
자료해석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자료를 보기 전 위의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을 하고나서
자료해석을 시작하시고 해석결과를 단순 눈으로만 판단하고 기억하지말고
해석의 결과를 옆에다가 적어두는 것입니다. "아니 이거는 당연하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이렇게 본인의 머리를 믿고 이런 처리를 안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고
이걸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수능날 당일 오후 4시 경에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 선지 판단에서의 실수
문제도 잘 읽었고 자료해석도 완벽하게 했으나
마지막 선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는 가장 치명적입니다.
선지 판단 단계에서 착각하는 실수의 예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보다 B는~ 라는 선지를 A는 B보다~ 로 착각하는 경우 혹은 그 역 상황
2. 변화량 과 변화율의 착각
3. 순서 이동의 착각( 'X에서 Y로 갈수록~' 을 'Y에서 X로 갈수록~' 으로 착각하는 경우)
4. 공통질량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하는 상황에서 별에 대한 질문인지 행성에 대한 질문인지
착각하는 경우
5. 맞다고 판단했는데 X표시를 하는 경우
6. 반비례 관계를 가진 물리량을 다루는 문제에서 착각하는 경우
등등
선지 판단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선지 문장을
두 문장 이상으로 쪼개어서 천천히 해석하는 방식과 문자로 표시된 것을
자료해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용어로 바꾸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A, B 가 각각 엘리뇨, 라니냐 중 하나 일 때
ㄷ. 서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기상 위성으로 관측한 적외선 방출
복사 에너지의 편차 값은 A가 B보다 크다.
라는 선지에서 자료 해석 단계에서 A가 엘리뇨, B가 라니냐 라고 판단을 하였다면
위 선지를 다음과 같이
서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 기상 위성으로 관측한 적외선 방출
복사 에너지의 / 편차 값 / 은 (엘리뇨>라니냐)?
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좀 천천히 읽으라는 뜻이고 마지막 볼드체는 반드시 직접
손으로 쓰셔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글을 썼지만 결국 핵심은 "좀 옆에다가 표시해라, 써라" 입니다.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말
지구과학1 에서는 다양한 물리량, 인과관계 등에서 일명 반비례 관계에 놓인 것들이 많습니다.
당장 여러분들 한번 자신들의 경험들을 떠올려 보세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례관계는 까먹으라고 해도 까먹지 않으나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들은 자주 까먹거나 실수를 자주 합니다.
그래서 문제 풀이 과정에서 반비례 관계에 해당하는 유형이라면
시작하기 전에 미리 그 결과를 쓰고 시작하는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
태풍 문제가 나왔다고 칩니다 그럼 이 상황에서 대표적인 반비례 관계는
‘태풍의 중심 기압이 낮을수록 태풍의 세력은 강하다’ 입니다.
그렇다면 문제 읽는 과정이나 자료 해석하는 상황에서
기압↓ 세력↑ 이렇게 간단하게 써주기만 해도 실수도 줄고 자료를 해석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ㄱ선지 판단의 중요성
지구과학1의 거의 대부분의 문제 아니 사실상 20문제 전부가 ㄱㄴㄷ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ㄱ선지정도는 나름 쉽게 판단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들 대부분이 ㄱ선지가 맞으면 1번~5번 선지중에서 ㄱ선지가 없는건 X표시 하실거고
ㄱ선지가 틀리면 1번~5번 선지중에서 ㄱ선지가 있는걸 X표시 하실겁니다.
자 여기서 ㄱ선지 판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1. ㄱ선지는 어려운 문제라도 해볼만하다.
2. 우리는 대부분 ㄱ선지부터 시작한다.
3. ㄱ선지의 판단결과에 따라서 눈길도 안주는 정답번호가 존재한다.
이러한 전제조건에서 우리가 만약 쉬운 ㄱ선지를 판단하는데에 오류를 범했다면,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그 시험의 운영은 매우 높은 확률로 어지러워집니다.
ㄱ선지가 틀렸는데 맞다고 실수를하는 식의 잘못된 판단을 해버리면
이미 우리는 정답 번호를 아예 배제하고 시작하는데 그러니까 아예 틀리고 시작하는데
여기에 추가적인 시간을 들여서 ㄴ선지 ㄷ선지를 판단한다? 이건 정말 안타깝고 기구한 상황입니다.
운좋게도 문제가 5지선다라서 최종 판단결과가 번호에 없다면 실수를 돌아볼 여지라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집중을해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매우 크리티컬한 이유는 실수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잘만 이용한다면 4페이지 매우 어려운 문제들도
객관식 시험의 맹점을 이용하여 찍어도 50퍼센트의 확률로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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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모두가 아는 당연한 사실이고 별거 없지만
부디 부족한 제 글이 지구과학1 선택자중 단 1명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기간 준비 잘 하시고 수능날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결과가 나오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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