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포기NoNo[염태섭] [605020] · MS 2015 · 쪽지

2016-01-12 12:09:13
조회수 2,882

공부 엄청 했는데, 대충 공부한 친구보다 성적이 좋지 않다면 - [염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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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엄청 했는데

대충공부한 친구보다

점수 안 나올 때







어제 한 학생으로부터


질문이 왔습니다.







질문 : 저 수업시간에 항상 졸지 않고 그때그때

하고 시험기간에만
하는 것도 아닌데 다른 친구들은 하

루 전날 보고도 저보다
잘 보는 이유가 궁금해요


문제점인 거죠
??


진짜 너무속상하고 ㅠ_억울해요. !








하위권 시절



감정,느낌을 그대로


느꼈습니다.



나는 노력했는데


!!공부안한 친구보다


못하냐고
!!!







진짜기분 같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것이



100%
정확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의 경험,수백 명의


제자들을 관찰하면서



느낀 저의 결
입니다.








1: 성적 하위권이지만 이제 막 열심히

하는 학생




2
:공부 대충,중간 /기말 보면 은근

시험 잘 보는 학생(상위권 점수 아님 )









2 학생(대충 해도 어느 정도 나옴)부터 말하겠습니다.

이 친구들은,기본적으로암기 능력이 있습니.그것의

원인은
부모님의 영향
으로 선천적으로 조금 암기를

잘 할 수도 있고
,


어렸을 때공부를 해서 암기 체화가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학교 내신 시험 같은 단기적으로암기를 요구

하는 시험에는 잠깐 공부를 해도
70~80
점이 나올 수가 있는 것

입니다
.








그다음은, 1 학생(공부했는데 성적 그대로)입니다
.


이 친구들은,기본적으로 암기 능력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유전적인 요소일 수도 있고,암기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서
암기 체화 부재일 수도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학교 내신 시험 같은 단기적으로

암기를 요구하는 시험에서 1학생은


단기간에엄청나게 열심히 했지만,

암기 체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3번 학생보다



공부를 많이 했음에도


단기간에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그게 바로 였습니다.진짜공부엄청 했는데,주위에 조금

공부한 친구들은 저보다 열심히 안 하고도



성적
이 잘 나오더군요.

그러면나는 머리가 나쁘니까 공부를 포기해야 하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

제 대답은아니오입니다.









공부를 미친 듯이 계속해 봤습니다. 공부를 시작한1
년은 그 친

들한테 밀리더군요. ( 여러 번의 중간/기말고사
)


그러나 1년 후 그 친구들과 저와의 격차는 너무나도 커졌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1등급/그 친구들은 모의고사 3~4등급


저는 암기를 지지리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매일매일 미친 듯이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 1등급이 되고 내신은 자연스럽게 1등급

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남들보다 빨리 외우는 암기 팁 모든 것이

다 생겼습니다
.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면 본인만의 노하우가 생겨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음






여러분이 생각하는 공부 머리의 차이는 확실

히 존재합니다
.

그러나 여러분이 불평등을 느껴야 할


친구들공부 조금 해놓고

내신 70– 80 맞는 친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 인간으로

안 느껴지는 친구

인생은 참 불공평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친구는 전국 수석(고정)들입니다.





그냥,이런 친구들은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애초부터 경쟁 대상이 아닙니다
.

그래야 속 편합니다.






노래로 치면 박효신



씨를 생각하면 됩니다
.







박효신 씨의 노력 측면
을 무시하는 것

은 절대 아닙니다
.




그러나 생각해보세요.다른 사람이 박효신 씨

와 동일한 노력을 투입했다 하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오나요?







재능의 불평등
은 인정하고 넘

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



그것은 공부 /노래/운동

모든 영역에 존재합니다
.








결론:
수능공부를 함에 있어서 몇몇 천재는 확실히 존

재하고 부러워할만하지만
, 그 친구들은 없는 취급하세요
.

그리고공부 막 시작한 하위권 학생들은 단기간에 성적 안

나왔다고 머리 탓하지 말고
,1
년 이상 꾸준히 해보길 바랍니

.

공부조금하고 70– 80 맞는 친구들부러워하지 마세요.


러워할 이유가 없어요
.이 친구들도 명심하세요.
공부 안 하

면 밑에 있는 친구들한테 금방 따라잡힙니다
.


꾸준히공부하면 본인만의 암기 팁,효율적인공부 방식 모

든 것이 다 생겨요
.








한번 해보자 !



동생들아
^^








염태섭의 다른 칼럼들.


수능 영어공부
/ 이 칼럼으로 종결시키겠습니다.(반드시 필독)
http://orbi.kr/0007392071



아르바이트
vs 공부(/ 고등학생에게)
http://orbi.kr/0007409545



2016
/

총평 2017 영어 수능전략
http://orbi.kr/0006938400




연애
vs 공부 고민하는 중/
고등학생에게
http://orbi.kr/0007438576



좋아요 한방은 글을 쓰는 원동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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