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비 [1408486] · MS 2025 · 쪽지

2025-11-04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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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늙은이 70일의 기적 6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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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으로 수렴해가고 있고 점점 떨려오기 시작한다.


국어는 20~25학년도 수능 기출만 정리해주고 끝낼 생각이고 ebs는 여건이 안 되면 과감히 생략할 생각이다.


수학은 전략을 바꿀 예정이다. 수학 5등급 과외생이 뭣도 모르고 다닌 강k 전회분을 매입해줬기 때문에...


기출과 함께 9번~14번, 20번~21번, 23~27번과 이차곡선, 벡터 문항만 회차 가리지 않고 계속 풀어나갈 생각이다.


경험상 해당 부분에서 막히는 순간 멘탈도 같이 막혀버리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이 징크스만은 극복해야만 한다.


영어는 공부량을 늘리고 듣기까지 계속해서 들어줄 예정이며


사회문화는 강대 k 대인라 시즌 3~4 전체 + 해설강의와 대인라 파이널 기출로 마무리 할 생각


아주 심각한 하자가 발생할 경우 강k 주제 선별 n제를 해당 파트만 찍먹할 생각이다.


정치와 법은 고난도 기출 변형 모의고사와 지엽 정리로 마무리 해줄 생각이다. (사실상 n제에 가깝다) 대신 기출 변형 모의고사 한 테마를 풀때마다 기출 다지선다인 Q-Bank 블랙라벨 정치와 법으로 마지막 정리를 해줄 생각이다.


초지엽은 정치와 법 갤러리에 너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그것과 내가 정리한 정리본을 합쳐서 계속 봐줄 듯...



이렇게까지 떨렸던 수능은 처음이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해서 후회 없이 D-1을 맞이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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