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수능 때 화작언매 선택 되는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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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지읒반고라서
정시 진학자가 수년간 전무했음
수시도 1등이 서성한 겨우 갈까말까한 수준,,?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학교에서 정시, 수능 관련 정보는
얻기 힘들었고 농어촌 지역이라 더더욱..
그래서 실모 같은걸 사서 풀면 애들이 진짜 신기하게 봤슴
근데 여기서 문제가 터짐
실모처럼 수능 때도 화작•언매 선택가능한 줄 알아버린거임..
접수할 때는 언매로 했는데 당연히 현장에서 화작 응시 가능한 줄
OMR을 봤는데 시시시발 샤걀샤걀 선택란이 없는 거임!!
난 고3 내내 현장에서 딱 보고 둘 중에 괜찮은 거 칠려고
둘 다 공부해왔는ㄷㅔ…
그래도 결국 수능 때는 멘탈 잡고 언매로 1 성공함 큐ㅠㅠㅠ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나같은 실수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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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죽을게요 선생님
이거 지리네
솔직히 학평때는 미적 문제 쓱 보고싸하다 싶으면 확통으로 런치는게 국룰아닌가
ㅋㅋ큐ㅠㅠ 허수라서 그냥 컷 낮은 미적으로 밀었지..
ㄹㅈㄷ
개쩐다
결론: 될 놈은 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