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예감 욕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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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죄수생이라 죄송합니다..
작년에도 윤쌤 커리타고 적예 풀었는데
올해 전체적으로 수험생이 많아서 그런지
사탐런이나 사문으로 과목 바꿔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는 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적예 까는 거 이해 안됨
다들 적예 어렵고 꼬아서 내는 거 알면서도 모래주머니 효과 내려고 푸는 거 아닌가
본인에 맞는 셤지가 있을 순 있는데 원래부터 적예는 쭉 이런 기조였고 다들 만족해서
적예가 유명해진 건데 올해 진짜 너무 까임
진짜 최악으로 어렵게 나왔을 때를 가정해서 대비하는 건데
하루종일 사문만 10년 넘게 판 업계 1등을 입시 1,2년 사문 주10시간 미만 입시생들이
평가원스럽지 않니 지엽적이니.. 그럼 안 풀면 되는 거 아닌가 무슨 목적으로 산 건지 싶어
시간도 27분이고 당연히 점수 깨질 수 있는데 본인들이 서바나 사만다 풀 땐
점수 잘나오다가 적예보면 점수가 많이 깨져서 회피성 비난 아닌가 싶긴함
솔직히 적예 잘 푸는데 다른 사설이나 평모 못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 같고
반대로 다들 강케이나 적예에서 털린 사람들은 평모나 타 사설보면
등급 1단계 왔다갔다 진동하는 사람들 꽤 있을 텐데
애초에 적예는 1등급,만점을 꼭 받으려고 모든 상황을 대비하는 거지
당연히 2-3등급에 진동에 가끔 1등급 받는 사람들이 보면 어렵고
지엽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분명 안정적인 사문황들이 느끼기에도 좀 더럽다고 느낄 순 있는데 군말없이 다들 하는 거 같음
적예를 평가하기 전에 냉정하게 자기가 적예를 깔 만한 실력인가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이번 수능은 사만다 서바 이 난이도면 절대 안되는데 그래서 강케이나 적예가 너무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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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케이는 너무 좋은데
적예는 어려운 방향성이 좀 다르다고 생각해여
문제 퀄이 문제가 아님
그쵸 충분히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 문제의 방향성은 딱히 뭐라고 할 게 없긴 한데, 뭔가 다들 욕하는 사람들 보면 물론 욕하고 평가하는 건 본인 자유지만 메타인지를 못하고 까는 거 같은 게 좀 아쉬웠어요 충분히 적예도 얻어갈 게 많은데
어렵고 배율게 많긴 한데
좀 과함 좀 어려운 포인트가 좀 이상함
교육청이 수학문제 어렵게 내려고 하는것 같음
그냥 진짜 딱 그정도.. 만점 기대하고 푸는 시험이 아니기에 배울 것만 배우고 버릴 건 미련없이 버리면 좋은 거 같아요
오늘 하루 종일 하는데 3만 계속 떠서 멘탈 터졌었거든요.. 사설이니까 이걸 발판 삼아 수능땐 안 틀리는 걸 목표로 삼아야겠어요,
이러다가도 본수능가면 6 9보다 확연히 어려워지고 현장체감난이도 높은게 사문이라 시험끝나면 윤성훈 커리 버텼던분들이 다 47~50찍더라구요
어렵긴 하지만 악깡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적예 계속 3 뜨는데 수능날엔 2가 뜰 수 있기를..
저도 작수 적예때 4까지도 뜨다가 2받았어요 끝까지 화이팅 합시다
이게 맞아요.. 원래 윤성훈특이 파이널 기간 때 욕먹다가 수능 후에 찬양되는.. 결국 그런 선례들 때문에 1타에 적예가 소문이 난 건데
글을 너무 객관적으로 잘 쓰셔서 생각을 전환시키고 가요. 끝까지 악깡버 해서 수능날 큰 무대에서 날 수 있기를..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 풀다가 과하다고 버리는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