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친한친구한테도 거짓말은 왜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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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번에 고등학교에서 만난 친구있는데 그 친구가 진짜 거짓말로 느껴지는 말을 너무 많이해서
결국 손절했는데 어떤 심리로 한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뭐 공부도 돈도 꿀릴게 없는 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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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이라고 하죠..
거짓말의 목적이 크게 허세와 상황 모면 두가지로 나뉜다는데.. .
거짓말은 최상의 사랑
그게 열등감 때문에 그런 듯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자꾸 거짓말을 하는 듯
학창시절에도 모의고사나 내신 못 보면 못 봤다고 하면 되는데, 굳이 올려서 거짓말을 침. 그거 듣는 사람은 바로 느낄 수 있는데.
애초에 성적 낮다고 무시하는 사람이면 친구가 아니니까 걍 버리면 되는 거고
그 친구는 돈, 성적 말고 본인 나름대로의 결핍이 있을 거임
그렇군요... 마지막에 이제 거짓말좀 하지말라고 하고 손절했는데 바뀌진않겠죠?
제 생각에 시간 흐른다고 바뀌진 않을 것 같고 본인이 어떤 걸 경험하다가 충격 받고 깨달아야 바뀌지 않을까요? 본인이 생각 많이 해보면 뭔가 좋아지지 않을까요?
사실 손절 하셨으면 어떻게 살든 관심 가질 이유도 없고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