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모 29번 논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102721



3번선지 고를때
석양시간 의식하게 하는건 맞다고 생각하고
'회안봉'이 쓰인 맥락이 계절의 변화이지 석양의식과는
관련없다고 해서 틀리다 했는데
이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4년생#05년생#07년생 인증O) 탈탈털린 짱르비 33 20
-
#공지#국어#독학생 9모 '두 출발' 떠 먹여드림 98 30
-
개념할때랑 지금이랑 별반 차이가 안나는거 같은데..
-
해모 즌4 풀어보신 분?ㅜㅜ 5 0
0회 저만 너무 어렵나여..ㅜㅜㅜ 나름 평가원 중간1인데 통통이 간신히 1컷 이네요ㅠ
-
부산갔을때 0 0
올드보이의 오대수가 15년동안 먹은 군만두를 먹어봤음
-
서울 라이프 좋나요? 7 0
연고대 형님들?
-
동해선타고 "기장" 여기도 좋음 기장역 일광역 근처로 해서
-
[자료를 제작한 이유] 확통 문제에 대한 수요가 분명 많을텐데, 오르비에 생각보다...
-
08 여러분 다같이 모의수능 봅시다 19 1
그래야 옯만추가 가능하니까요 으흐흐
-
수학 독학용 실모 추천해주세요 2 0
이해원모의고사같이 독학하기 좋은 모의고사 추천해주세요
-
눈에 보이는데 들어가면 웬만하면 ㄱㅊ음
-
확통 급급개개급!! 확통통이를 구원해주실 분 여기여기 제발 모여라 모여줘 0 0
27번까진 수월하고 28, 29, 30에서 쉽게 나온거 제외하면 못풀거나 건드려도...
-
라도 광주도 가야함 2 0
왜 가야하는지는 비밀임
-
심심한님 착함 2 0
다 착함
-
안녕하세요 저는 고1말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
근데 부산에 17 0
뭐 놀거나 구경하거나 먹을거 있나여 서울토박이라 가본적이 없어요 ㅠ
-
쉬라몬님 착함 7 1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저렇게 조리돌림당했으면 해킹 배워가지고 오르비에 사이버테러 일으켰을듯
-
우울 우물에 빠짐 7 3
목까지 차오름 까치발 들고 살 만하다가도 힘 빠지면 숨막힘
-
케인인님 한판해요 0 0
얘는!
-
만약 수능때 이점수면… 4 0
홍대 건축 가능한가요…. 안되면 어디학교 건축까지 될까요..
-
하 진짜 1 2
너무 살기가 싫다 죽고싶은건 아닌데 이대로 살기는 죽기보다도 더 싫어
-
역대급 졸림 2 0
역졸
-
민지는 칼국수를 몰랐지만 6 3
괜찮습니다. 오르비에는 활력이 돌죠.
-
국밥 개좋아함 2 2
근데 국밥은 나를 안좋아함
-
조만간 부산가고싶네 12 0
국밥의 왕
-
날 학점 따위가 평가할수없다 0 1
시험을 거부한다
-
이쯤에서 칼국수 투표해보자 14 0
나는 칼국수에 “버섯”을 넣는다/넣지 않는다 참고로 본인은 맛의 균형을 중시해서 절대 안넣음
-
국어 연계공부 유기해놨었는데 2 0
요즘 체력딸리는 순간에 실모 새로 풀 엄두 안 나니까 그 시간에 KBS 읽고 있는데...
-
닉넴좀지어주세요 9 0
새로운 제가 되고 싶네요
-
사실 활동은 이미 줄어들고있음
-
날씨가 쌀쌀해지니 올려 보는 민지의 코트 사진 11 1
231213 인천공항
-
우으 2 0
예이
-
나때는 19패스 8 0
민경훈이 광고했음 심지어 전형태 정훈구 윤도영이 전부 대성에 있던 시절 강민철은...
-
그래도 좋은 경험이겠죠?
-
ㄱㄱ혀
-
킬캠2 문제점 1 0
1. 난이도 1에 비해 킬캠 특유의 시간압박이 없음. 근데 킬캠 푸는 이유가 이거...
-
오르비언들 나쁘네
-
체인소맨 세계관에 여자의 악마가 있으면 얼마나 셀까 2 1
약하진 않을거같은데
-
19패스사면 4 0
작년에 듣던 강의 연장해주나요?
-
미적 문해전 절판됐네 와 ㄷㄷ 3 0
내가 절판되기 거의 직전에 샀구나.. 재입고가 안된다니.
-
19패스 사볼까 4 0
흠
-
칼국수 먹고 싶다 7 1
바지락
-
물리는 섹스와 같다. 2 0
-
운세 2 0
운세 보고 기분 ㅈ같아졌는디 그냥 무시하는게 좋겠죠?
-
국어 버릴 문제 질문 3 0
언매 선택자 입니다.국어 푸는 순서는...
-
시간 개빠르네 0 0
벌써 25일후라니 할거는 개많은데
-
수능날 원하는 국어 난이도 5 0
-
114/57 이 나왔는데 4 0
서로소인 두 자연수 p/q 에서 p+q의 값을 구하시오. 이런 문제 나오면 어떡함
-
전에 서버가 맛탱이갔을때 "어이 이광복씨 오르비본사가 어케되든 상관없나보지"...
-
요즘 몽골여행에 꽂혀서 겨을방학때 갈까 생각했는데 9 0
서울도 지금 15도인데 추워서 미치겠는데 몽골은 지금 현재 밤이 -14도네 개같이 포기 ㅋㅋㅋ
-
죄송합니다 4 0
자숙하겠습니다
-
고전소설에 10분 넘게 씀 0 0
충격저기다 역시 수능은 다르군
의식하게 하는 게 어떻게 맞나요..?
석양 나올때 기러기가 날아드니까
이걸 석양이 나오고 기러기가 나온다고 선후관계로 보지않아도 넓은 면에서 허용되지 않을까로 생각했어요
그보다 뒷부분이 확실히 틀린것 같아서요.
각주를 준 이유가 있겠죠?
앞이 선후관계로 맞냐 틀리다는 크게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석양이면 하루의 경과죠 그냥 컨텍스트상 계절 변화상황이 아닌데 각주보고 계절변화라 생각하기엔 너무 비약임
그러니까 틀렸다는거죠. 3번선지에서 '석양의 시간을 의식하게 한다는 점에서'라고 나와있는데
회안봉을 언급한 의도는 기러기가 날아가는 모습에서 착안한것이지 석양의 시간 의식과는 무관한거죠.
제가 계절의 변화언급한건 석양의 시간의 의식과는 무관하다는것을 확증해준다는 근거로 제시한거구요
결국 뭐로 가든 석양의 시간 의식과는 무관하다는 겁니다
저도 그렇게 찍었어요 석양이랑 무관한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