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칼럼 미디어 리터러시(좋은 오르비 칼럼을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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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로 승부하라!
그것만이 살 길일테니.
1교시 국어 찢어버리는 불변의 법칙?
그게 기교 하나로 술술 풀릴 동네북이었으면
왜 수학보다 어렵다는 평을 자주 받겠습니까?
그딴 건 없습니다.
대신, 여러 국어칼럼 중
좋은 칼럼이 무엇인지 가려내는 법칙.
즉, 실제 알맹이가 풍부한 칼럼인지를 판단하는
오르비 칼럼 미디어 리터러시를 알림으로써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좋은 글인지 판별할 수 있는
오르비 칼럼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도움을 드릴 수는 있습니다.
지금부터 광기국어를 위한
본론으로 들어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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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디어 리터러시]
오르비의 칼럼은 어떤 식으로
참고하거나 걸러야 하는가.
보편성 ⇒ 실전에서 보편적으로 적용가능한 내용인가?
(⇒아주 특수할 때만 먹힐 행동강령은 아닌가?)
•다음은 걸러야 할 국어칼럼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왜 내가 여기 포함되는거 같지..?)
(암튼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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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별거아닌 내용을 마치 개쩌는 기술인 것처럼 포장시켜 말한다.
•02. 자신의 칼럼이 그럴싸해 보이게끔, 칼럼에서 설명해온 스킬을
적용가능한 사례(주로 기출문제)를 몇 개 정도 증빙사례로 들고온다.
(물론 그 기출에서만 유용할 뿐. 일반적으로는 개털리는 기술일 때가 많다..)
•03. 너무 추상적이거나 당연한 말을
비유적 표현으로 꾸며서 있어보이게끔 서술한다.
[ ex: 국어를 푸는 순서가 진짜로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그 많은 학생들이 단지 푸는 순서에만 문제가 있어서
국어를 못한다고 보는 것이 과연 맞는가?)
⇒ 국어를 못하는 이유는
푸는 순서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푸는 순서만으로 국어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국어를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복합적인 이유에서 나온다.
⇒문학을 못하면 독서도 못할 확률이 높다.
그냥 다 못할 확률이 높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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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 글쓴이의 칼럼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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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 칼럼은 신선하네요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새 사실상 국어 칼럼이란 게 없어요..
예전이 그립네요
공감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