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르겠는 게, 사교육 왜 막는거임?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고.
rnd 예산은 자꾸 깎는것도 이해안됨
사교육 막겠다는 것도, 연구비 깎아서 연구 못 하게 하는 것도,
공부하겠다고 돈 쓰는 거까지 막는 것도 이해 안 감.
공부 잘하고 싶어서 본인 돈 써서 노력하는 건데 왜 테클 걸지?
결국 능력 있는 사람은 막히고, 못하는 사람은 그대로임.
일본은 올해 노벨상 두 개나 받았는데,
우린 공부 그렇게 시키면서도 기초과학 인재 없다 이러고 앉았음.
연구비 깎고 사교육 막고 공부 분위기 짓누르는데 인재가 나올 리가 있냐고.
의대 쏠리는 이유도 결국 돈 때문임.
의사는 그냥 압도적으로 잘 벎.
근데 rnd 예산 올리고 연구자들도 돈 벌 수 있는 구조 만들면
성과도 나오고 산업도 커지고, 연구자도 정당한 보상 받는 거임.
근데 정부는 그런 거 관심 없음 ㅋㅋ
그러면서 의대 쏠림을 사교육 탓으로 돌림 ㅋㅋ
의대 인기의 본질은 돈이랑 안정성임.
rnd 살리고 과학기술로도 돈 벌 수 있는 구조 만들면
굳이 다 의대로 몰릴 이유 없음.
방향 자체를 잘못 잡은 거임.
꼬우면 돈많은 집에서 잘 태어나던가 ㅋㅋ
똑똑하게 못 태어나고, 돈도 없으면
자식이라도 공부 잘 시키려고 돈 버는 게 부모 마음 아니냐?
근데 그 돈으로 공부시키는 것조차 막는다?
내자식 사교육 못시키는게 그렇게 배 아픈 건가 싶음 ㅋㅋ
사교육 막고 연구개발비 깎는 거, 진짜 이해 안 감.
결국 평등이란 이름으로 경쟁력 없애는 중임.
노력과 능력 무시하는 사회로 가는 중인데
이게 맞는 방향인가 싶음.
번외
사교육 막겠다고 5등급제 만든 정부 진짜 ㅄ임
등급을 포괄화시키면 사교육 더 커지지 ㅋㅋ9등급제에서 변화를 주고 싶으면
오히려 16등급제처럼 세분화하면
5등급제보다는 사교육 좀 줄어들지 않을까
물론 나는 9등급제에서 변화를 안주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함
격차가 애매하면 대학도 사람거를떄 혼란이고
학생도 지원할때 진짜 애매해지는거임
뺴에에에엑 나 돈없는데 돈있는애들이 비싼돈주고 질좋은 교육받는게 개꼽네!!!!!!!!!!!아 배야!!!!!
이딴 마인드로 정책 만드니까 나라가 이 모양이지.
공교육 좋다 이지랄하는 교육감도 이해 안 감.
당연히 사교육 강사가 공무원 교사보다 돈 잘 버는데
똑똑한 사람이 돈이랑 학생 중에 뭐 택하겠냐 ㅋㅋ
(교사들 욕 아님. 교사 월급도 올려야 된다는 말임 ㅇㅇ)
결국 사교육 줄이겠다고 나온 정책이 5등급제 ㅋㅋ
제발 정책 낼 거면 현장 모르는 관료 말고
현장에서 진짜 일해본 사람 좀 썼으면
정치권에서는 여야 안가리고 내자리 유지하고 밑에서 올라오는거 막는거에 혈안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쉬움 나라가 망하건 말건 자기들은 다 뒷구녕있어서 살 길 있음 모든 정책이 다 그런거고 또는 그런 일에 이용되는것일뿐
사실 정치인들은 교육 관심 없어보임 ㅋㅋ 지 돈벌기 바쁘지
맞음 교육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정책을 만들고 하는 모든 행위가 정치적으로 이득이 되면 하는거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99퍼는 그렇다고 생각함
최소한 교육감이라도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판단했으면 함. 아무런 이해나 근거 없이 비판하고 개선 운운하는 건 비판이 아니라 그냥 비난임
밑댓처럼 일부러 망치려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심지어 여기있는 수험생조차도 문제인점을 짚어낼정도의 28개정인데 여태 근거 있는 비판이 정치권에 제대로 들어간적있나 싶음 그리고 저는 비판이라기보다 순응에 가까움 개인으로 정당한 비판과 근거로 사회에 영향력 미치기엔 너무 힘든 세상이 왔음
교육판에서도 제일 목소리 큰게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정당? 근거? ㅈ도 없음
난 진지하게 28개정 간첩이 개입했거나 지크예거같은 새끼가 만들었다고 생각함.그거 외에 다른 경우의 수가 생각이 안남.순수한 악의밖에 보이질 않기 때문
확실한건 정책만드는새기가 지금 교육상황이 뭐가문젠지 핀트를 못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핀트를 정확하게 짚고 정밀타격중이라는게 내 생각임. 아주 정확하게 좆처망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음
ㄹㅇ
ㄹㅇㅋㅋ
지크예거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
지크예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맞말추
근데 사교육을 누가 막았다고 그럼 전두환도 아니고
사실 표현을 잘못함 억제라고 표현하는게 맞는듯 ㅇㅇ
사교육 경감시키는 정책들은 현재 시험이 과거와 어떻게 변화되었나를 확인해보면 알수 있음
학원 교실 크기 제한, 킬러 문제 제외 등 사교육을 불법으로 규정하지 않아도 억제하려는 노력은 많았어요
내신을 최소 지역단위로 보는게 맞음
사교육 지출액은 내신을 각 학교의 교사가 자기 마음대로 내기 때문에 정시보다 내신이 더 높고
지역단위로 시행하면 지금은 어중간한 포지션의 Ebsi가 학생에게 주는 베네핏도 늘어나지 않나 싶음
근데 지금의 정책 방향성은 수능 영향력 축소, 내신 변별력 약화인게 참담할 뿐
공감추 공부할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하는데, 하향평준화를 시키려하니 더 답이 없어짐
제발 정책 낼 거면 현장 모르는 관료 말고
현장에서 진짜 일해본 사람 좀 썼으면
매우 공감... 걍 우리나라 정치가 절대 안하는게 이거임 ㄹㅇ
그런 말 하는 본인은 서울대 의대 가셨네요 ^^
전 컴공인데요?
얘 좀 모자람
전 정신건강을 위해 차단했음
딴지걸지마라
쓸모없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일단 동아시아에서 사교육 막는 건 불가능한 듯
ㅇㅈ이지
사교육으로 애들 수준이 높아지면 공교육 수준을 올릴 생각을 해야지 사교육을 끌어내린다는 발상은 누가 한건가 싶음
공산주의식 사고죠
사교육 못받은 분들의 사고방식
인도 중국 일본
죄다 사교육 우리나라급이면 급이지, 절대 안 딸림. 특히 인도는 사교육에 농담이 아니라 목숨을 걸 정도.
IIT가 MIT 윗급이라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
사교육 막았음?
사실 표현을 잘못함 억제라고 표현하는게 맞는듯 ㅇㅇ
탁상행정 하는놈들이 항상 문제인듯 ㅋㅋㅋㅋㅋㅋ
현장은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들은 잡지식만으로 행정을 하려하니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있나..
행정부들을 욕하기 전에 국민들을 먼저 설득시켜야지.. 높으신 분들은 생각보다 그리 멍청하지 않음
사실 정치인들이 돈없어서 사교육 못 시키니까 그러는 것도 아님. 이유는 특정 세대만 이에 영향을 받고 뭔가 때리기 좋아 보이니까 때리고 보는 거임.
갈라치기 표얻기
다른건 그렇다쳐도
진로선택 5등급
집중이수제 강제
얘네 둘은 일부러 그런건가 싶기도 ㅋㅋ
누구대가리에서 나왓는지 ㅋㅋ
조사 결과 출산율 낮은 이유 중 하나가 높은 사교육비 부담이고, 사교육 시장은 붉은 여왕 효과처럼 한 명이 과투자하기 시작하면 그러한 기조가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감
노벨상이니 과학이니 하기 전에 나라 존속부터가 위태로운 상태인데 뭐든 일단 손대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영어유치원 금지법도 그런 맥락에서 발의된 거임
뭐때문에 분노하는지 모르겠음. 어떤 감정이든 너의 주관에서 비롯된거잖아? 현 행정이 마음에 안 들면 빼애액<--이런 화가 가득 찬 표현 쓰지 말고 적어도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나갈지에 대한 너만의 해결책과 근거는 함께 대야지.
자유는 어디까지나 민도가 받쳐줄 때 허용되어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거임. 우리나라 국민은 아직도 배금주의적이고, 학벌주의에서 자유롭지 않음. 사교육 억제를 하지 말라는 건 비교와 경쟁에 찌든 나라에서 무한경쟁을 지속하도록 그냥 놔두라는 걸로밖에 안 들리는데.
이런 논의가 나오기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수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한 치 앞만 보고 눈을 가려버린 탓에 여기까지 온 거 아니겠니
오죽하면 스카이캐슬 드라마 방영한 뒤 학군지에서 사교육이 더욱 성행했을까
고칠 기회 있을 때 브레이크 안 밟고, 문제 커질 만큼 커진 뒤 접근하려니까 정부 차원에서도 답이 안 나오는 거지. 서울대 10대만들기 같은 평등주의 정책 나도 좋게 생각하진 않지만 내가 정책 입안자여도 도저히 뭘 건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미 이 문제는 너무 앞서나감
출산율 낮은 이유 사교육비 부담 -> 지원을 높이면 됨. 천장을 만들어서 교육수준을 낮추는게 더 문제임. 하향평준화를 시키지 말아야지.
노벨상이 단편적으로 별거 아닌것 같지만 국가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봄. 나도 이 글에서 당연히 노벨상을 운운하고 싶진 않음. 다만 맨 첨에서 언급했듯 그냥 일본은 받았는데 우리나라는? 이라는 뉘양스의 기사 올라온거 보다가 대충 내 생각 끄적인 글임. 그래서 인재양성하고 싶으면 rnd예산같은걸 삭감하면 안된다고 말햇던거고. 국민의 '민도'나 '의식'을 탓하며 규제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인듯. 돈 많이 벌고 싶은 건 당연한 거 아님? 그게 사람 심리인데 왜 국민 탓으로 돌리는지 모르겟음. 국민의 의식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제도적으로 마련해야한다고 봄. 그게 rnd예산으로 보는거고 나는
정치라는 건 누구에게 거둬서 누구에게 나눌 것인가임. 그 지원이라는 걸 확실하게 하려면 결국 있는 사람에게 더 거둬야 함. 거기서 잡음이 발생하겠지.
단지 내 말은 노벨상이나 기술 발전에 앞서 국가 자체가 위태로운 상태라는 것. 이대로 0.6~7대 출산율 지속되면 나라의 미래가 불투명함. 결국 아무리 지원을 한들 기득권과의 비교는 계속될 수 밖에 없음. 하방을 높인다고 해서 무한경쟁이 사라지지 않음. 상방을 통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됨.
국민의 민도가 나라를 여기까지 끌고 온 건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라는 아이 딸린 부모의 말만 봐도 확인할 수 있음. 무한경쟁논리와 배금주의로 성장한 나라지만,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것이 많고 이미 갈 데까지 갔다는 입장임.
4세고시, 7세고시가 국민의 수준 말고 무엇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애당초 그런 헛짓거리 하다가 다큐멘터리랑 뉴스에 포착만 안 당했어도 사교육 억제 정책의 일환인 영유 금지법 같은 건 발의되지도 않았을거라 보는데
애초에 상방을 통제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 무섭네요
상방 찍으려고 한 노력은 어떻게 되는건지
복지를 없애려는 발상은 안 무섭나요?
복지를 없앤다랑은 차이가 있어요
상방 통제라는 워딩 자체는 ‘일정 이상 못 올라가게 한다‘를 뜻하는데
그게 복지나 지원의 필요조건은 아니니까요
그러한 발상이 옳다는 게 아니라, 걷잡을 수 없이 문제가 커져버린 상태에선 어쩔 수 없이 통제적으로 나가야 한다는 거임.
그리고 노력이라는 것도 내가 온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잖아. 변인이 너무 많음. 오르비라 그런가 자꾸 귀속 요인을 너무 배제한다는 느낌이 드네.
흔히들 중국의 사회주의 시스템에 대해 비판하는데, 중국은 일종의 점수제 같은 게 있어서 댓글도 조심조심 쓰잖아? 우리나라가 온라인 상에서 각종 혐오 표현 사용하는 거 방치한 결과 갈라치기 심해지고 사람 한둘 저승으로 가게 되는 보면 자유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건 아님.
자유는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는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이고 추구해야 하는 가치라고 믿습니다. 자유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라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자유로운 선택에 따른 투자이고, 개개인이 책임을 질 뿐입니다. 내 앞길을 스스로 개척할 권리를 박탈하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 우려스럽습니다.
성공을 향해 미친 자가 하는 인생을 건 노력은 무엇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국가를 위해 너가 희생해라 식의 집단주의적인 마인드는 싫은데, 개개인을 떠나 나라 발전을 논한다면 지금의 기형적인 교육 구조는 더이상 개인의 자유에 맡길 수준이 아니라는 건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게다가 한국 사회는 당신이 말하는 노력한 사람(선천적으로 높은 아이큐를 갖고 태어났거나 많은 부를 물려받을 운명으로 태어났더라도 어쨌든 최소한의 노력은 한 사람도 포함해서)에게 이미 많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잖아? 수도권과 비수도권, 나이가 학군지와 비학군지의 대학 진학률 및 주요대학 진학률만 봐도 체감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 적당한 통제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노력에 대한 부정으로 받아들여지는 건가? 성공을 향한 열망에 미쳐있는 상태에서 잠깐의 제동만 걸겠다는데도?
rnd예산에 대한 의견은 강하게 동의하고, 사교육 억제에 대한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듯.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볼수 있던 기회였음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공교육 저하된다고 그분들이 싫어함
야동막은게 더이상한데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