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너무 맞아, 걷지도 숨도 못 쉴 정도였다" 증언

2025-10-12 18:58:36  원문 2025-10-12 12:53  조회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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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납치된 한국 대학생이 구조 작전 직전 극심한 고문을 받아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범죄단지 인근 범죄 조직에 감금됐다 구조된 A 씨는 최근 사망한 대학생 B 씨(22)와 같은 조직에서 감금돼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실은 구조된 A 씨가 "B 씨가 너무 맞아서 걷지도, 숨도 못 쉬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B 씨의 사망 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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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스마띠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