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호대 군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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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즘엔가 짤막힌게 지역언론도 타고 그랬다는걸로 기억하는데
22살짜리 1년선배 간호대 여학생이 37살 늦깍이 초등생 애엄마 간호대생한테 평소에 자신에게 인사 깍듯이 안한다고 과방 앞 복도에서 무엄한년이라고 하면서 빰을 한대쳤다고 함. 그러더니 37살 간호대생이 뺨맞고 하도 얼척이 없어서 어안이 벙벙해서 잠시 쳐다보니까 자기눈을 똑바로 쳐다봤다며 또 뺨을 쳤다고함
그후에 그 맞은여자 남편이 학교와서 난리치고 형사고소도 하고 그랬다는데 최종적으로는 어찌됐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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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안 갔다온 년들이 똥군기는 무슨ㅋㅋ
(갔다 온 놈들도 똥군기 부리면 안 됨)
진짜 어이가 없네요ㅋㅋㅋ 요즘 같은 시대에도 저딴게 있나
의대 간호대는 아무래도 인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특성상 어느 정도 군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일처리를 똑바로 안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인사를 똑바로 안 했다'고 15살 연상한테 싸다구? 인성에 굉장한 하자가 있네요.
군대에서도 그 ㅈㄹ하면 사고난다
요즘 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은 사람이 참 많은듯
남편 든든행
??
뭣…
그땐 그냥 노빠꾸로 들이박아야 안 건드리는데.. 22가 37 뺨을 치는 건 상상이 안 가네
요즘은 터치만 해도 많이 피곤해질텐데
간호사 태움은 너무 유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