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황분들은 진짜 이렇게 읽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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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에서
불공정한 거래 행위 / 부당한 광고
공정거래법 / 표시광고법
이니까 첫문단 읽고서
'불공정한 거래행위 막는게 공정거래법이고
부당한 광고 막는게 표시광고법이겠군'
이라고 읽어내야 한다는데
이게 안됐으면 되게하려고 노력하는게 맞을까요?
오히려 이런 생각하려다가 속도 더 느려지고 현장에서 적용안되는 참사는 안생길까요?
27수능런데 어제부터 수능국어 공부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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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감
그렇게 읽음 ㅇㅇ
아이고
정석민이 그렇게 읽음
저 문단 읽고 그걸 생각 못해도 하등 문제 없음
다만 알려줘도 그렇군..이 아니라 "왜요?" <- 이렇게 되면 좀 문제고...
저 생각을 알려줘서 납득하는건 3등급도 할 수 있을 것 같음
배우고 다음번부터 적용하려고 하면 되죠
그리고 글로 써놔서 그렇지 저정도 생각은 찰나의 순간에 초단위로 드는거라 시간이 끌리진 않음
24수능 백분위 100인데 그렇게 읽습니다
정확하게는 이런 생각이 의식하는 게 아니고 읽을 때 자연스럽게 듭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자연스러워지면 오히려 느려질 일이 없고, 더 확실하게 글이 읽힙니다 뒤에 이어질 내용이랑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건 덤이고요
ㅇㅎ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