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좀 먹고 잘까? 야간식이증후군 겪는 분들께 [박창희의 비만 Exit]

2025-10-11 11:32:58  원문 2025-10-08 18:52  조회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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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뭘 좀 먹을까, 그냥 잘까'라는 고민 끝에 후자를 택한 사람은 눈물겹긴 해도 다음날 편안한 속으로 아침상을 맞을 수 있다. 반대로 공복감을 이기지 못해 결국 라면을 끓여 먹고 '이제 살았다'는 표정을 짓는 이들도 많다. 이게 습관이 된다면 그의 이름 앞에는 '야간식이증후군'이라는 질환명이 붙는다.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인 야식이 질병으로 자리 잡는 순간이다.

이쯤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대표적 호르몬인 렙틴이 실체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렙틴은 지방에서 분비돼 배고픔의 신호를 차단하는 식욕억제 호르몬이다. 배가 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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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스마띠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