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진지함 넘어가셔도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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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다가 든 생각인데
초딩중딩때 공부도 안하는데 학원다닌거랑
고1~2내신때 영어학원 다닌거 (내신 결국 망해서 돈만날라감)
(수학은 인생쌤 만나서 ㄱㅊ)
고3때 부모님이 입시에 대해 아예 몰라서 나중에 원서쓸때 물어볼곳도 없다 하면서 학원 억지로 다닌거 (근데 수학성적이 계속 올라서 끊지않긴함 돌아가면 ㅅㅂ점 들을지 고민좀할듯)
돈 너무 아까워서 억울할지경임 효율적으로 쓰지못햇음
아꼈으면 지금 집에 돈 더 많을텐데 (지금도 못사는건 아니긴함)
그렇다고 돈쓴거에비해 막 연고대정도 갈수있는것도 아니고
이 감정을 어찌 지워야할까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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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깐 저승가있노ㅋㅋ 살기감지 ㅆㅅㅌㅊ
진심 초중딩때 돈 때려박은거보다 올해 내가 마음먹고 18만원짜리 대성 들은게 성적 훨 상승해서 현타옴
지금부터 가성비 있게 인강으로 하면 돼죠
끝나가니까 효율적이게 못쓴거에 너무 현타..
30일동안 연고대 가죠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인생이 그럼 바꿀수 있는게 아니면 빠르게 앞을 보고 가야 또 후회 안함
그냥 잊어버리고 내일부터 최선을 다하는게 맞겟죠..돈은 나중에 더 벌면 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살아서 효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