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휴게실에서 잠이 안 와서 뻘짓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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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나서 입원중인 전직 수능 국어 강사 겸 현직 무직 백수 30대 후반 아저씨인데, 잠은 안 오고 국어 공부나 기출 문제 정리하려니 같은 병실에 입원해 계신 분들께 민폐가 될 것 같아서 병원 휴게실에서 의미없는 폰질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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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법선택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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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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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초등학생들한테 어떻게 사칙연산을 가르치는지 신기함 난 도저히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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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은 크기비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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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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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어느 정도의 일은 하고 가족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랑 만나고싶음 나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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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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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누님 솔로데뷔 4주년입니다.
아이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