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제발저요 [1414489] · MS 2025 · 쪽지

2025-10-06 13:48:35
조회수 162

국어 고민 상담 해드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49508



여기 워낙 잘하는 사람이 많긴하지만 그냥 심심해서 하는 국어 공부팁 공유

본인 국어 고민 알려주면 답 해드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8시간 전 · MS 2025

    9월꺼 첨부햇는데 왜 안보이지ㅠ

  • A L I C E · 1415516 · 18시간 전 · MS 2025

  • alfisi · 1352902 · 18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백분위 90 중반에서 100 까지 갈라면 뭐해야될까유
    독서는 다 맞는데 문학에서 겁나 나가고 언매도 많이 나감 문학만 잡으면 될거같은데..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8시간 전 · MS 2025

    저는 문학 문제 답이 앞 선지에서 나오더라도 안넘기고 끝까지 모든 선지 다 보는 연습을 했어요!
    실모를 잘 안풀긴 하는데 만약 풀더라도 답 나온다고 절대 안넘기고 끝까지 풀어서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 압박을 별로 안받았던 것 같아요

  • alfisi · 1352902 · 18시간 전 · MS 2024

    손가락 걸기를 안하신다는 말이죠? 그럼 시간 부족하지않나요
    저도 하나하나 다 선지 읽고 넘어가서 막판가면 시간 부족하던데..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8시간 전 · MS 2025

    화작러라서ㅠ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화작+독서론(15분) -> 문학(25분) -> 독서 쉬운 2지문(15분)-> 마킹 -> 독서 가나형 (10분) 이렇게 풀어서 시간은 꽤 넉넉한 편입니다
    평소에 모든 선지를 다 보는 연습을 하면 어려운 시험에서도 쉬운 시험이랑 시간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 국어만 오르면 배우자 얼굴이 달라질텐 · 1343819 · 18시간 전 · MS 2024

    원래 잘하셧나요 아니면 3~5등급에서 올리신건가여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8시간 전 · MS 2025

    1학년때부터 국어 모고는 쭉 1이었습니다 !

  • ziri · 1274054 · 17시간 전 · MS 2023

    읽으실때 술술 읽고 선지 판단할때 지문으로 돌아와서 눈알굴리기 하는편이신가요 아니면 거의 안돌아가고 푸는 스타일이신가요? 그리고 국어 지문 읽을때 텍스트 내용이 다 박히는 느낌이 드시나요? 지문 읽을때 어떤 마음가짐과 느낌으로 읽으시는지 궁금해요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7시간 전 · MS 2025

    독서 풀때는 안돌아가고, 문학 풀때는 돌아가는 편인데 저는 이 방법이 맞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독서는 문제를 풀기 전에 텍스트에서 이미 완성되어야하는 부분이 있고, 문학은 너무 해석의 여지가 많아 텍스트 보다 선지를 통해 출제자의 해석을 이해하는게 중요한 것 같기 때문인데요 (문학에서도 고전 소설은 제외)

    그래서 독서는 문제 풀때 비중을 8(지문):2(문제)로 두고 문학은 3(지문):7(문제)로 두고 풉니다
    독서를 풀때는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고, 앞 내용과 연결지어 가며 문제에 직결될 것 같은 내용에 체크만 해둡니다 (나중에 검토할때 봐야해서)
    문학은 빠르게 쓱 훑고 문제를 풀때 문제에서 설명하는 부분으로 돌아가서 무조건 !!앞뒤 맥락을!!보고 답을 고릅니다 (요즘 평가원에서 문학 난도를 높여 앞뒤 맥락 제대로 안보면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

  • retry for good · 1415527 · 17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점수가 90점 초중반에서 더 안오르는데 어떻게 90점후반이 안정적이신가요?
    여기서 어떻게 더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7시간 전 · MS 2025

    국어는 사실 1컷까지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고 90후반으로 가려면 위에 댓글 달았던 것과 동일하게 “정답인 것 같은” 선지가 아닌 명확한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시험시간 내에 모든 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설은 거의 안푸는 편이지만, 한번 풀때 정답과 관계 없이 모든 문제의 오답을 했습니다 (모든 문항 오답하는 공부 방식을 국어뿐 아니라 영어, 탐구에서도 써먹고 있는데 이게 국영탐 안정 1등급에 꽤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 retry for good · 1415527 · 17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아 영어를 그렇게 했을때 성적이 급격하게 올랐는데 원리가 비슷하나보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7시간 전 · MS 2025

    넹 화이팅하세요-!!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7시간 전 · MS 202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kroeqwe · 1147715 · 17시간 전 · MS 2022

    무제(주간지) 할때 문제 풀고 맞은 문제는 해설봐도 당연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해설도 선지 재진술하고 ”몇문단에서 말했으니 이 선지는 옳은 선지이다.” 이게 반복되는거같은데 해설지는 헷갈리는거만 보는거 어떨까요? 해설지 활용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연대제발저요 · 1414489 · 17시간 전 · MS 2025

    저는 모든 과목에서 해설지 활용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탐구는 마더텅 처음 샀을 때 문제를 안풀고 해설지만 읽고 헷갈리는 선지는 모두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국어도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푼 문제를 모두 오답 하면서 같은 메커니즘으로 문제가 나왔을 때 빨리 풀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헷갈리는 거만 해설지 보는건 저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사람마다 공부법은 다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