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수능땐 90년대 학번들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34796
수능판으로 와서 80년대생들 자리 많이 뺏아갔죠..
의치한약+수의대, 교대 같은곳 다시 가려고
수능에 난입한 90년대 학번들이 고3들 찍어누르고 의대나 한의대같은곳 가는 케이스가 꽤 많았음..
단적인 예로 2004학년도 수능 때 전국 수석은 1997학년도 수능 때 충청북도 수석을 해본적이 있는 사람이었음(설공 97학번으로 들어갔다가 설의 04학번으로 다시 가는 위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동사 지엽 특 5
다 외운거 같아도 실모보면 모르는 지엽 한두개씩 나옴 근데 탈라스 전투는 진짜 처음봄
-
내 아이폰 0
내 삼성폰
-
ㅋㅋㅋㅋㅋㅋㅋㅋ
-
스러너 25회차 0
16 21 22 30틀 85점.. 16번은 진수조건 안봐서 틀렸음. 21번은...
-
아무리내가못생겻어도그렇지이기상쌤이자짤로게신대어떻게감히
-
자이언티
-
저는 공부는 오래오래 띄엄띄엄 했는데 대학다니면서 뭔가 경지에 오른 기분이 안들어요...
-
지엽이나 퍼즐에 힘주는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함 본래 그래프란 숫자로 된 통계자료를...
-
보오오수
-
하... 죽어야지.
-
몇 있어서 ㅇㅈ 절대못함
-
혀현역이 아니긴함 수학만 따로 풀어보는 거 어떰
-
풀어짐??
-
언어와매체임
-
정치성향테스트 1
-
우리도 고연전처럼 건동전이나 외건전 안하나 하면 재밌을거같은데 외건전은 그렇다쳐도...
-
ㅈㄱㄴ
-
명절이 싫다 1
그러하다
이거 보고..
예전 수능이랑 지금 수능이 질적으로 달라져서 이제는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당장 2010년대 수능(2017~2019 포함)만 해도 물로켓화 완료돼서 아무 의미가 없는 시점인데요.
리트처럼 '제한된 시간동안' 논리적 작업의 수행횟수를 측정하는 피지컬테스트적인 부면이 계속 강조되면서 이제 수능은 그냥 체육시험같이 변한 것 같습니다
네 지금은 그리고 장수생이 들어온다해도 주로 수시지역인재로..
그 시절은 수능시험의 '절대난이도' 자체가 90년대 수능에 비해서 00년대 6차 말기 수능이나 7차 초기 수능이 낮기도 해서 가능했죠...(시간이 흘렀는데도 '절대난이도'가 더 하락했던 유일한 시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