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분들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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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요 국어 모고만 치면 4등급에 머물러요 (밑에 세줄요약)
국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쌤께서 권하는 독서 푸는 방법이 납득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여름에 김승리T 올오카 독서/문학을 들었는데 공감이랑 이해가 잘 되었지만 9모에서 성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학원쌤은 일단 지문부터 보지말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보고 각 문제마다 행동 패턴을 세우라고 해요. 예시를 들자면 10번 문제같은 경우는 문단 읽는 게 끝날 때마다 문제로 들어가서 풀고, (1문단 독해 후 문제, 2문단 독해 후 문제•••) 11번 문제는 ㄱ이 있는 2문단을 읽을 때 풀고,, 이런 식으로요
성적에 변함이 없지만 이해와 납득이 잘 되는 김승리T 독해방법을 따라야할까요 아니면 아직 시도 안 해본 학원쌤 독해 방법을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김승리t 독해 방법이 좋음
2. 국어학원쌤이 권하는 독해 방법은 잘 안 맞고 납득X
3. 둘 중 누구 독해법을 따라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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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동네 학원쌤 말씀은 선지를 먼저 보고 지문을 뜯자는 것 같은데, 그건 문학에서나 가능하지 출제자가 의도적으로 지문을 구성한 비문학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지문에 어떠한 정보가 있는지 어떻게 미리 알고 그 부분으로 바로 갑니까?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오래걸릴뿐더러 학생분이 의문을 가진 시점에서 맞지 않는 방법 같습니다.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일반적으로 글을 정독하는 건 맞는데 1문단이 끝나고 문제로 들어가고 그 다음에 2문단 다 읽고 문제 들어가는 거거든요
비효율적인 독해방법인 거 맞죠?
그 문단에 어떤 문제가 나올지 알고 그리 합니까...
사진에서 ㄱ과 같은 문장의 의미를 묻는 문제는 그 ㄱ이 있는 문단을 읽고 푸는데..
일치 불일치나, 사진에서 10번같은 문제는 문단을 읽을 때마다 푼다는 점이 납득이 도저히 안 가서요
외람된 말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상위등급을 찍어본 경험이 없는 4-5등급 학생은 어떠한 방법론을 익히려하기보다는 그 전에 글을 통해 흥미를 느끼면서 궁금증이 생기고, 이해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하는 과정이 선행되야 하는 것 같음 기본기가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방법론적으로 접근하는건 밑빠진 독에 물붙는거랑 같다고 봄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등급때 why책 읽듯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해하는 속도가 좀 빨라졌다 싶으면 타겟팅하려 노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