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잘못에 '졸지에 삼수'‥"피해는 오로지 학생 몫"
2025-10-01 18:05:08 원문 2025-09-30 20:22 조회수 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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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달 초 수학능력시험 접수가 마감됐죠.
그런데 접수 마감일에 한 재수생이 교육청에 원서접수를 하러 갔다가 안내데스크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으로부터 접수 마감시각을 잘못 안내받은 뒤, 삼수를 해야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이 잘못 안내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추가 원서접수는 안 된다는 입장인데요. 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올해 재수에 도전한 수험생. 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오후 4시 27분쯤, 강원도 교육청을 찾았습니다.
출입문에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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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빠듯하게 가서...
공익...
앗
공익놈을처형하라
ㄷㄷㄷ
사태재발방지를위해공익을페지하고현재4급판정자는전부면제시켜라
어라
개추
사토햄 겅익임?
넹
개추
공익뿐만아니라,
관리자,
수험생,
전부 잘못
ㅋㅋ...
아이고 공익아
아...
제복착용은 했나
공익한테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
수능을 못보게 된 건 공익탓이 아닌 듯한데
다 뒤집어 씌우네
접수 마지막날까지 미룸,
오후 마감 직전까지 미룸,
본인이 직접 공고 확인 안 함,
-> 마지막날까지 확인 안 함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함
접수 장소도
교육청인지
교육지원청인지 확인 안 함
-> 이거는 비교적 확인 어려운 정보긴 한데
확실하게 모르면
마감 직전에 가는 짓을 하지 말아야지..
ㅋㅋ...
전적으로 수험생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 구제할 이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음.
그쵸
음
잘못 알려줬다고 공익한테 말했어야 하지.않나
말은 한 것 같은데요
왜 인생 중대사를 사람 한 명 그것도 본인 의지로 근무하는 것도 아닌 사람 말만 덥석 믿고 진행하는지..
헉
저딴 태도로 사는 사람에게 어차피 벌어질 일이었음
ㄷㄷㄷ
저정도 안일함과 지능이면 어차피 공부 길 아님 ㅇㅇ 접수했어도 +1했을듯
ㄷㄷㄷ
저거하나가지고 엄청 물어뜯네
30분 전에가는건 뭐지
ㅋㅋ
수능 당일에도 안내 잘못 받고 지각해서 못 들어갈 사람일 듯
맵네요
그래도 난 접수 해줘야 한다 생각함. 이걸 허용해준다해서 뭐 형평성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음 어쨌든 교육청 소속 요원이 잘못 안내한거는 맞으니
사례도 거의 전무후무한 사례같은데 걍 해줘라 1년이 너무 아까움
안내를잘못해서 피해당한건데 이걸왜피해자탓을하노
저딴 태도 이러고 있네 기한내에 언제 접수하던지는 수험생 마음이고 5시반이라고 알려줬는데 너네같으면 그걸 또 인터넷검색해서 확인할 거 같냐?
무려 수십일간 접수기간중에
굳이굳이 "마지막날" 기어와가지고
그것도 굳이굳이 "마감시간"에 등장했는데
멍청하게 "잘못된장소"로 찾아가놓고
거기서 시간 잘못들었다고 수험생 잘못이 0이 됨?ㅋㅋ
마인드 보니까 님도 평소 태도 알만할듯 ㅋㅋ
부주의했다라고는 할 수 있는데 객관적인 잘못은 없는 게 맞지 수십일간이고 나발이고 어째든 접수기간안에만 가면되는거지
잘못이 왜없음 마지막날 엉뚱한 장소로 접수하러 갔는데 ㅋㅋ 그게 수능 준비하는 사람의 태도가 맞음? 시간이 조금 남아있던건 그냥 운이 좋았던거고 ㅋㅋ
승걸이나 최교진 바지 가랑이 붙잡아도 절대 추가 접수 안받아줌
마지막날 거의 마지막 시간에 접수하러 가는 건 수험생 마음이라 봄. 다만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알고 있었어야 함. 알았으면 공익이 잘못된 시간을 알려줬을 때 본인이 아는 정보와 다른 걸 한번 더 확인하던 뭘 하던 했겠지. 삼수생 입장에서 수능 보기도 전부터 +1이 되었다는 게 안타까워 보이긴 하지만 장소나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신청하려 했던 수험생 잘못이라 봄.
왜 이게 수험생 잘못임?
원칙적으로 보장된 수능 접수기간에 갔으나 공무기관의 잘못된 안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건인데.
이건 명백하게 국가가 손해배상을 하여야하는 사건이고 개개인의 태도의 문제가 아닌 객관적 사실의 문제임.
본인 일들 아니라고 남 공격하지좀 마라.
뭔데 태도가 어쨌니 저쨌니 지적들이냐
넌 꼭 인생이 걸린 중요한 2주짜리 일정에 마감 30분 남기고 간신히 도착하길 바람 ^^ 저것처럼 도착지가 엉뚱한 곳이면 더 적절하겠네 ㅋㅋ
너같은 사람이 현실에선 어떤모습으로 존재할지 궁금하다. 바꿔 말 해서 썩은 내면을 지니고 있으면서 현실에선 철저히 숨기고, 온라인에서 본성을 발동하는 미스매치스러운 인간상이 많음을 다시 한 번 각인하게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남 저주하지 마라. 너한테 좋을거 1도 없고, 고인 모독스러운 플로우를 풍기는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정신 차릴 나이 한 참 지났고. 정신 못 차릴거든 최소한 남한테 피해주면서 살진 말아라
더 이상 답글 달지도, 확인 하지도 않을것이니. 벌벌거리면서 반격하는 헛수고는 자중하라는 말 전한다.
너한테 배푸는 최소한의 자비다
와 댓글 무섭네
쟤가 5시이후에 처음와서 떼쓴것도아니고 마감 30분전에와서 물어본건데
당연히 공익이 욕먹어야하는거 아닌가
마감 30분 전에 "엉뚱한 장소"로 간게 애초에 문제지 ㅋㅋ 장소만 똑바로 알았어도 아무 문제 없었을 일임 본인 접수처 조차 어딘지 몰라서 엉뚱한곳 가놓고 엄한 공익 욕을 해달라고?ㅋㅋ 공익이 샌드백이여 아주 최저시급도 못받으면서 군복무 하는데 욕까지 먹어야 하노 ㅋㅋ
엄한 공익은 아니지. 어쨋든 시간 잘못 알려주긴 했잖아
그니까 그 공익이 무슨 책임이 있냐고 쟨 교육청 직원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고 그냥 징용된 1인일 뿐인데 ㅋㅋ 거의 길가던 행인한테 길 물어본 격인데 무슨 공익을 욕을 하라는거지 ㅋㅋ 길가다 길 잘못 알려준 사람이 욕먹어야함?ㅋㅋ
교육청 안네데스크가 어떻게 행인이랑 동일시됨?
안내데스크에 있는 순간 걔는 교육청 관계자가되는거지;;
그럼 공익이라는 이유만으로 맡은일 대충처리해도 욕먹으면 안되는거임? 뭔 밀같지도 않은소리를하네
강제로 끌려와서
강제로 알지도 못하는 업무에 배당되니까...
현실은 그러하죠
그럼에도 본인 일이니까 다 아셨어야죠~~ 한다면 할 말 없긴함
안네데스크가 애초에 안내해주는곳인데 거기서 잘못알려주는건 당연히 욕먹어도 할말없죠
선택과목 뭔지궁금하네 제발 일반사회만아니길
기사화가 되서, 여론이 공익 탓이라고 한다고 한들, 결국엔 수능 원서 접수 못하고 3수인거 아닌가?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겠지만,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억울한 일 당한것의 근본적 원인은 본인에게 있다고 본다. 결국 자기도 알걸? 자기가 안일했었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적어도 찾아보려는 노력을 조금 더 했어야 했고, 하루라도 더 일찍 접수하러 갔어야 했음. 당일날 마감 30분 전은 사실상 마감이나 다름 없음.
본인은 미치도록 억울하고 슬퍼서 타인을 탓하는게 맘 편하겠지만 스스로가 문제였단걸 알 거 같음 ㅇㅇ..
혹시 몰라, 공부 덜 되서 저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 거면? 일반적으로 재수 정도 하는 거면 나름 수능 맘 먹고 준비한거 아닌가.. 난 기본적으로 저 안일한 태도가 근본적 원인이라고 봄. 아무리 결정타를 공익이 날렸다 한들 본인은 신중하지 못했음.
어차피 되돌릴 수 없음
재수할 때 걸어놓은 대학이 있으면 그거 계속 다니던가, 그냥 대학을 다니지 말던가, 삼수를 하던가임
오히려 삼수를 해도 교육과정 안 바뀜에 감사해야 함. 내년에 이랬으면 진짜 아찔하다
근데 원서 내러가는데 부모나 자식이나... 이끙..
준비성이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손에든 전화기 한번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