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ㅈㄴ이상한 꿈 꿨는데 해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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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시장가였나? 거기 지나다가 갑자기 쌀국수가 마려워서 옆에 있는 쌀국수집 들어가서 쌀국수 한그릇 먹고있는데 갑자기 ㅈㄴ뚱뚱하고 험상궃게 생긴 털보 아재가 와서 자기가 이 가게 사장이라면서 본인보고 잠시 제안해드릴 말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한번 따라와보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따라가봤더니 웬 사무실? 같은데로 본인을 데려가서 앉히고 나한테 무슨무슨 건의 같은걸 제안했음 그래서 승낙했더니 갑자기 그 아저씨가 썩소를 지었음 그러자마자 뜬금없이 본인이 앉아있는 부분의 바닥이 열려서 바로 아래층으로 떨어졌고 본인이 떨어진 위치에는 물이 찬 드럼통이 있었음 결국 본인은 놀란 채로 그 드럼통에 몸을 담근 상태가 되었고 함정임을 깨달은 본인은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그럴 틈도 없이 아저씨가 재빠르게 내려와서 본인이 있는 드럼통에 웬 선을 연결해서 물을 끓이려 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하는 말이 '흐흐...드디어 구했다..'같은 느낌의 ㅈㄴ수상한 소리를 지껄임 본인은 이대로 죽겠구나 싶어서 ㅈㄴ절망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본인 주머니에 전류발생장치? 같은게 있다는걸 떠올리고 혹시나 해서 그 드럼통 외부 전깃줄에 손을 뻗어 연결했더니 전류가 역행하면서 그 아지씨를 감전시킴 그래서 다행히 그 아저씨가 기절한 틈에 탈출할 수 있었고
이후 다시는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함 그렇게 며칠동안 불안에 떨며 지냈는데 문제는 생활하면서 계속 그 아저씨를 마주쳐야 했단 거임 그래도 다행히 사람많은데서는 그 아저씨가 눈치만 주고 모른척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 그러다 결국 마지막에 화장실에서 마주침 그때 대변 ㅈㄴ급해서 화장실 달려갔는데 바로 그때 그 아저씨를 거기서 마주침 ㅈㄴ무서웠지만 볼일이 급했기에 우선 변기칸으로 들어간 후 문을 닫았는데 ㅅㅂ 문제는 문 경첩이 낡았는지 완전히 닫히지 않았음 겨우 잠금장치만 걸 수 있는수준이라 문틈으로 아저씨 얼굴이 바로 보였음 그때 ㅈㄴ소름이었던게 그 아저씨가 몇초동안 ㅈㄴ무표정으로 멍하게 쳐다보더니 그러다가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문앞으로 다가와 '위아래도 없는 새끼!' 라는 식으로 화내며(뭔말 했는지 더 자세히는 기억안남) 문 부수려는 기세로 두들김 본인은 ㅈㄴ무서워서 똥이고 뭐고 걍 소리지르면서 '도와주세요!! 하고 구조요청만 오지게 보냄 그러다 깬듯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여튼 너무 인상적인 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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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데 너무 생생함 그 공포감이
필력이 딸려서 더 자세하게 못쓴게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