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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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 군대 이후에 취준 몇년해서 빨라도 20후반, 보통 30초에 대기업 입사한다더라도 50초면 은퇴해야하는 사실이 너무 두렵다.
솔직히 통계학과 가고 싶은데 현실 생각해서라도 사범대/교대로 틀어야할지 정말 요즘 너무나도 고민이 돼 잠이 오지를 않는다.
통계학과 가서 학부 + 석사 + 취준으로 10년 가까이 악착같이 살아서 취업한 후에 20년 일할 바엔, 사범대/교대 가서 1~2년 바싹 임고 준비해서 60중반까지 걱정없이 사는게 더 행복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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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교대는 머고
사범대 or 교대 ㅇㅇ 밤 늦게 쓰는 반취중글이니 이해해주세요 ㅎㅎ;;
아니 그 말이 아니라 그걸 왜가냐는거였는데 딱히 생애소득이 나아보이진 않는데
교사로 오래 일하면 생애소득 비슷한 걸로 알고 있어서 더 고민 중
그니까 동일소득이면 일찍은퇴가 낫지않나
아 그런가요? 전 통계 쓰이는 분야가 많아서 수요도 많고 취업 루트도 다양하다 들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전 어렸을 적부터 통계학과 생각했었는데 그 말은 한 10년 전부터 꾸준히 나오던 말이네요 ㅠㅠ
아 그럼 안가는게 맞는걸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미치겠어요 하하
저는 아버지 통해서 알게된 분께 들은 내용이라 모든 통계 출신에 적용되는 내용은 아닐 수 있지만... 통계학과 예전 못지 않다는게 팩트인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