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과 입학 전에 미적, 기하 예습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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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선택 문과고 통계학과 진학하려는데 입학전에 수능 수준의 미적, 기하 공부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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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기하는 하고 가면 좋아요
근데 수능 범위랑 비슷함지는 모르겠어요 학교 커리큘럼 한번 찾아봐여
1학기 때 미적분학, 2학기 때 선형대수 배우던데요
이름이 미분적분학이여도 수능 미적분이랑은 내용이 다를수도 있어여
아무리 다르다고 해도 기본적인 미적분과 행렬에 대한 개념은 필요하지않을까요...? 정말 몰라서 여쭙습니다.
네 수능 개념 수준의 미적분,기하는 도움 될거에요
근데 수능 문제 수준의 미적분,기하는 효율적으로든 내용적으로든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늘거같어요.
현행 교과 미적분과 기하, 개정 교과 공수1 행렬 파트 공부하면 충분하겠죠...?
근데 예습 하면 좋은데 꼭 해야하는건 아니에요
네 충분해여 근데 너무 미리 공부하려하지 마시고 놀아여
어차피 친구도 없어서 수능 끝나고 할 것도 없어요... 시발점으로 예습하기에는 너무 양이 많을지나 걱정이네요
학점도 잘 따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
친구 없어두 혼자 하고싶은거 하면서 충분히 즐겁게 보낼수 있어여. 수능에 없는 내용도 입학하자마자 배우고 해서 수능 공부처럼 걱정하면서 하지 않으시고 천천히 하셔도 돼요.. 그래두 미리 대학공부 할 생각 하시는거보니 대학 공부도 잘하실거같네여..
”좋은 마음가짐이구나 대학원으로 오너라“
굳이
고등학생 때 미적 기하 배우고 입학하셨나요?
당연히 학교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험 하에 말씀드리면 고딩 수준의 미적은 중간고사의 절반 정도까지만 적용되고 다음부터는 어차피 서로 모르는 내용이 돼버림요
다 알고 들어오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건 이미 대학과정을 나가는 학교를 다녔을 때 얘기
도움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그 잠깐 때문에 양 엄청난 고딩미적을 한다는 게
그렇다면 수능 미적 개념강의 부분부분 수강하는 건 어떤가요? 예를 들면 음함수 미분 파트, 치환적분 부분적분 파트만 뭐 이런식으로요
이게 대학 예습은 진짜 그 내용 자체가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익숙함 때문에 정신적 불안감이 적어지는 거에서 오는 도움이 더 크다 생각해서
뭐 하고 싶으시면 하는거죠 만약 처음 뭔가를 하는게 불안하시다면
저는 성격상 그런 게 없고 효율충이라 입학전에는 펑펑 노는 걸 추천드리지만
진짜 삼각함수 미분같은거 할 줄 몰라도 전혀 상관없나요?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대학 미적분학은 대체 어떻길래...
그니까 그런 게 나오기는 한데
정말 잠깐 한 3주치 수업 정도로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걍 미적을 했든말든 처음보는 내용을 다뤘어요 저희는 (근데 이게 저희가 좀 진도가 빨라서 그럴 순 있겠네요 다른 학교는 다를수도 있긴하죠)
그럼 애초에 3주밖에 안 한 거에서 깊은 이해를 물어볼리도 없고
교수 입장에서도 고딩 때 이미 배운 거로 변별하려고 할 이유도 없고
그런 연유로 고딩수준 지식은 쉽게쉽게 넘어가게 돼요
다만 그 3주치 수업이 고딩미적을 다루니까 그걸 미리 하고 가면 그 3주치 수업에 대한 공부시간을 아낄 수 있긴 하겠지만
차라리 수업 잘 듣고 복습 그때그때 하는 게 낫지 않나... 하여간 예습이 도움이 되긴 돼요 비효율적이라 그렇지
알겠습니다. 주말에 대학 미적분학이랑 선형대수 책을 아예 직접 보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차라리 예습을 하려면 대학교재를 직접 보는게 최선인것 같아용
사실 내용적으로 알아야 한다기보다 그냥 초등함수 미분과 적분 연산에 익숙해지는 게 더 중요해서..
통계학과면 문과라 한들 원래 다변수미적분을 아주 잘해야 되고 단학기 미적으로 배우는 학교라면 중간고사까지 일변수를 하고 기말 때 다변수를 할 거 같은데, “본인이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고등학교 미적분 지식은 적어도 알고 있는 게 편하겠죠
물론 수능 문제를 열심히 풀 필요는 없고 연산이나 이런저런 사실들이 가지는 의미 위주로 공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시발점 미적같은건 너무 과하겠네요. 뭐 생질 같은걸로 예습해야할라나요
과하지 않아요
시발점 정도도 모르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건데.. 대학 미적분 예습하겠답시고 뉴런 듣고 수능기출 푸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거죠
강의를 듣지 않고 독학하는 것도 괜찮다면 차라리 대학 교재 연습문제를 푸는 게 나을 수도 있긴 합니다 (물론 미적분 같은 건 유튜브에 찾아보면 강의 많을 거예요)
그리고 적분의 경우 수능 문제들에서 나오는 계산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학부 1학년 관점에서 그냥 기본입니다
오히려 요새는 삼각치환, 바이어슈트라스치환 이런 테크닉들 전혀 안 다루니 시발점 정도는 진짜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는 기본 수준이에요
과탑 찍고 싶다
난 정말 통계학을 딥하게 공부해보고 싶다 이런 게 아니면 솔직히 걍 노는 걸 추천드리고요
물론 놀면 학기 중에 좀 힘들 순 있습니다
어차피 수능 끝나고 입학 전에 할 계획으로 1. 과외 준비하기 2. 알바하기 3. 대학 예습하기 이거밖에 없어서 공부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