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질받 (24.9평3등급->24수능백분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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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없으면뭐다?
오늘부터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씩 국어칼럼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은 현대시를 읽고 제가 감상한, 그리고 수능장에서 감상해야 할 범주를 포함한 깊고 넓은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한 분석이 아닌, 진짜 시 감상을 적어볼 예정이므로 지금까지 봐오시던 시 분석이나 해석글과는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것은 같으니 그렇게 괴리감은 느끼지 않을 겁니다.
여기에 댓글로 적어주신 질문들도 간간히 칼럼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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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걍 원래부터 한국사는 1등급이 아닌적이 없어서
나라를 팔고 국어실력을 얻으신..국어도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언어입니다
문의당기가 잊잊잊보다 어렵다고 느끼심?
네. 잊잊잊은 그냥 필자가 말하고 싶은 바만 잡고 읽는다면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이를 못했더라도 독서 읽듯 논리적으로 분석하면서 읽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문의당기는 더 본질적으로 (어찌보면 살짝 변태적으로) 읽어야만 문제가 뚫려서.. 근데 또 현장이 주는 긴장감을 생각하면 더 치명적인건 잊잊잊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한국사를 제물로 바치신건가요
그렇게 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