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걸신 [1233586] · MS 2023 · 쪽지

2025-09-28 1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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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오뿡이를 위한 오르비 역사특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841045


‘스터딘’

https://orbi.kr/profile/885244


오르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죠.

오늘 같이 한가한 일요일 오후,

현대 문학의 거장,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이 시대의 이상

 ‘스터딘’ 님의 글을 정주행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상에 방해되지 않도록 대략적인 정보만 남기겠습니다.

초반 스터딘님의 작품들은 꽤나 공격적이고 거침없으며 정제되어 있지않은 문체로, 독자로 하여금 다소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초기 대표작:

전설의 시작: https://orbi.kr/00025202789

10일만에 의대가기: https://orbi.kr/00025208175

불안감이 엄습해올때 극복하는 방법: https://orbi.kr/00025223102



하지만, 시간이 지나 스터딘님의 이러한 문체는 공격성은 눈에 띄게 옅어지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온화한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후기 대표작:

오뿡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스터딘님

https://orbi.kr/00025515930

자신의 행적들을 회고하는 스터딘님

https://orbi.kr/00026301875



“현재는 모든 과거의 필연적인 산물이며 모든 미래의 필연적인 원인이다.”

독일의 대 시인이자 철학자인 괴테가 한 말입니다.

 이 명언은 현재의 시점이 과거의 모든 사건과 행위의 결과이며, 동시에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잉태하는 씨앗이 된다는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뿡이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오르비’ 는 과거의 여러 네임드들을 비롯한 수많은 오뿡이들의 활동과 산화가 누적되어 비로소 존재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비롯해, 현재의 여러분의 똥글들이 누적되어 미래의 오르비가 되고 미래의 어떤 오뿡이가 이를 기반으로 활동하게 되겠지요,,,


오뿡이 여러분, 역사를 잊은 오뿡이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주 가끔은 과거 네임드 오뿡이들의 행적들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rare-도도 rare-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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