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자기 비관이 좀 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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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이고 탁월한 사람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크게 느껴져요.
고정 100점 받는 사람들 보며 계속 질투가 생기고 짜증이 나요.
수능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아니면 제 정신적인 문제일까요
대학다닐 때는 너무 자유로운 영혼이였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서
부정적인 생각 자체가 거의 안들었는데..입시가 참 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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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
저는님점수보면짜증나요
저도요
입시가 문제임
원래 그렇죠 뭐
그냥 마인드 차이인듯요
저도 타고나길 그런 성격인데
잘 안바뀌더라구요
그렇죠? 모든 사람이 저같진 않더라구요..
성격이 타고나기를 모질지 못하네요
좀 슬픈건 호전된 편이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유독 많은거 같긴해요
경험상 외모,돈,학벌 이 세가지 중에 하나에 자격지심 있어서 남들하고 계속 비교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인스타,커뮤 많이들 하다보니
정병 없던 사람들까지도 정병 생기는 느낌이고..
그냥 지극히 정상이신듯 어쩔수 없죠 머
사람들 다 멀쩡한척하지만 정신과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예약은 몇달치가 쌓여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