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잉 [1263148] · MS 2023 · 쪽지

2025-09-26 23:48:54
조회수 64

근데 나한테는 공부가 찐따탈출의 수단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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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때 따당한 후로 무시받을까봐 전전긍긍햇었는데

공부라도 잘하면 안 만만해보이고 어느 정도 대접받으니까 나름 열심히 했던듯

근데 사실 아직까지도 그런게 좀남아있는듯 학교에 너무 예쁘고 잘난애들이 많으니까 그 결핍을 공부로 채우려고 함

근데 지금은 이러고 산다지만 대학가면 다 극복해야될텐데 공허해질까봐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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