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과목은 진짜 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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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법이랑 글 읽는 방법만 알고
단어만 외우면 되잖음
솔직히 수능 영어는 그게 다인데
자꾸 내신에서
지문 하나를 ㅈㄴ 끌고
명확하게 해석하라고 시켜서
망하는 거임
그냥 문장 뉘앙스만 파악하면서 읽어도 되는데
단어 외울 때도 뉘앙스대로 느낌대로
마치 국어 단어 읽듯이 읽으면 되는 건데
자꾸 명확하게 달달 외우라고 하고
학원에서도 그렇게 시키니깐
모두가 영어 1이 뜰 수가 없는 거잖아
뭐 우리가 수능에서 작문할 것도 아니고
그런 건 대학가서 빡해도 늦지 않을텐데
굳이 왜 그러는지
내일 중간고사 영어보는데
좀 현타와서 써봄
제일 꿀과목이고 더군다나 절평인 영어에서
다 1이 안 뜨는 건
그놈의 문법 위주 해석 위주 교육방식 때문이다
수과탐처럼
미친 듯이 머리 굴려야 하는 과목도 아니고
비문학같이 정보량 많은 과목도 아닌데
느낌 파악하면 바로 1 뜨는 과목이
모두가 1이 아닌게 이상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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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미리 돈좀 달러로 바꿔놓을걸
걍 그런거 말고 옯에는 국어 수학하느라 시간 안나서 단어도 안외우는 애들이 태반일거 같은데
그건 맞음 어느 정도 읽을 줄 알면 단어 빼고 유기하게됨 나도 그렇고
유기하다가 2 떠버린 나:
여기 사람들은 걍 유기해서 안 뜨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