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파이널 시기를 맞은 현역들에게 주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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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모의고사 해설 강의 듣지 마세요.
-일차적으로 인강은 공부가 아닙니다. 아마 모의고사 해설 강의를 보시는 분이라면 국어 파이널 커리(Ex. 우기분, 아수라 등등)을 듣고 계신 분일겁니다. 사설 모의고사는 그 읽기 태도를 '적용'하고 어떤 부분이 약한지를 확인만 하시면 돼요. 모의고사 해설 강의 러닝타임은 기본 2시간 정도 되는데 그 시간에 본인이 약한 것 같은 제재의 기출을 보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2. 수학을 과도하게 하지 마세요.
-2등급 이상의 분들은 정말 죄송하지만 성적의 비약적인 상승이 정말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1등급과 2등급을 실력이 아닌, 운용 차이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수학은 더이상 상방보단, 하방을 위한 공부에 중점을 두는 것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국탐에 비해 수학이 유의미하게(2등급 이상) 낮으신 분들은 수학에 집중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3. 사탐러는 탐구를 버리지 마세요.
-6, 9모를 치고 탐구는 공부를 더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설 점수가 안 나와도 오답도 하지 않고 사설인데 뭐 어때 하고 넘기시는 분들도 있겠져. 하셔야합니다. 버리지 마세요. 하세요.
4. 실전 학습은 이제 필요합니다.
-주말 중 하루는 수능 시간표대로, 도시락도 수능처럼 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수능날 긴장을 꽤나 유의미하게 줄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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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않으면... 교체혈전을 신청하도록... 그래...난 반드시 널 죽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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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경우의 수 얼마 없는데 물론 사설에서 개꼬아내면 그건 능지맞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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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2 국어 어카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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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오앗죱뵤ㅛㅂ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ㅅㅂ와그냥c'ex 3
수학모의고사6월이후로처음으로80점이상맞앗음!!!!!!!!!9섶85점야미 14번은찍맞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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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쌈뽕한 문제들만 있는 n제 추천해주세요 지금까지 이해원 시즌1,2 드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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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확정 아닐까 6, 9둘다 였잖음 실모에서는 빈칸 문제 한번도 못 봤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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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맞춰야하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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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88인데 듣기랑 27번틀려서 걍 1로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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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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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 풀리고 도표도 잘 풀리고 시간도 남는데 이상한데서 시발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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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하나 궁금한 게 레제편이 어떻게 15세 관람가임? 3
내가 아는 원작의 레제편은 절대 15세 관람가 판정이 나올 수 없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문과기준 2번에 정말 동의하는게 수학이 중요한 문돌이 대학은 서울대,문디컬뿐이고 나머지는 국어빨 사탐빨로 다 가능한데 굳이 안되는 수학 종일 붙잡는건 효율 좀 떨어진다는 마인드 그렇다고 하지마라 그건 아니고…
3~4등급은 지금 해도 성적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죠 다만 고정 2등급은 본인이 해온 노력만큼을 다시 해야하는데... 쉽지 않은거죠
국어 못하는 사람은 어캐생각하세요?
제가 독서 기출을 피램으로 지금 낑낑대고있는데
가능세계,바나나지문 이런거만날때마다 현타옴너무어려워서 그리고 공부하는데 시간이너무오래걸려서
이 시기는 지문을 버릴 줄 아는 연습이 최우선인 것 같아요 어떻게든 실력을 늘리겠다 라면 피램에서 배운 지문 읽는 법을 그대로 릿밋딧에 적용시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헤겔 바나나 이런 건 리트 지문과도 꽤나 닮아있다고 생각해요
전 문돌이가 국어 버리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설대는 몰라도 ky까지는 특히 연대는 국어영향력이 조오오온나 커서
아 지문을 버리는 연습 말한거였어요 2506 이런 건 에이어만 버리면 운용이 할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저는 건대형님댓글에 대댓 단거긴 합니다ㅋㅋㅋㅋ 저도 ㅈ밥시절 어려운지문 버리거나 독서보기 버리면서 하방 올리는 연습 많이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형님들 국어고민이많은데.. 그래도 정진해보겠습니다 연계도 최대한 열심히하고요…
일단 양이..ㅋㅋㅋㅋ 그시간이면 국어 연계에 사탐 실모 다 돌리고도 남죠
수학 실모만 벅벅 풀어도 되나요??
님은 알아서 하세요
수학 한정 파이널은 실모만 풀어도 됨
수학 실모 점수가 69~88을 오가는 수준에 평가원 76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 9모(확통)에서 15 21 22 틀리고 서바에선 80점(확통 2~3틀) 받는 편인데 부끄럽지만 n제를 아직까지 한권 다 돌려본적이 없어서 n제라도 맘잡고 더 해야하는지 고민이에요,,,약간의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보자면 미적한다고 미적 한완수 한완기만 주구장창 붙잡다가 제 머리가 미적을 할 머리가 아닌 걸 깨닫고 9모직전에 확통런해서 확통 문제도 올해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원래 통통이었어요) 수1 수2도 그동안 미적 신경쓰느라 n제 다 못돌리겠더라고요 제 머리가 빡대가리라.... 실모 위주로 봐야할지 n제 22번에 유력한 지로함 21번 유력한 듯한(?) 수열의 극한 미분 이 세개 집중으로만 풀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실모랑 n제 병행할까요? 참고로 서바에서 공통에서 오래걸립니다..
댓글에 현역은 한명도 없네 ㅋㅋㅋ
ㅋㅋㅋ 작년에 다 반대로하고 개망했는데
ㅋㅋ 저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