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N [1399732]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9-25 15:27:34
조회수 2,926

A씨 추가 폭로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806790

이전에 올린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더는 묻어둘 수 없어 추가 사실을 공유합니다.

저는 관련된 카톡 캡처와 정황 증언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래는 제가 가진 증거를 토대로 정리한 사실관계입니다. 


요약: 일부 문제 유통 중간업자가 학생들을 헐값에 갈아넣고, 자신은 중개비로 수십·수백만 원을 챙기며 이를 자랑해왔다고 생각하되면 됩니다.



구체적 정황


  1. 본인은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겠다며 오르비 등에서 다른 유저들과 접촉, 문제 외주·검수 등의 일을 연결해 수십만 원 단위 거래를 벌였습니다.
  2. 그가 직접 참여했던 소액 외주(족ㅂ닷ㅋ사이트 관련 업무)는 단가가 매우 낮았고, 그 일을 학생들에게 다시 헐값으로 하청 줬습니다.
  3. 결과적으로 문제 만들기가 ‘취미’였던 학생들은 이를 ‘일’처럼 느끼게 되어 흥미를 잃고, 일부는 심리적·시간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4. 그는 반복적으로 가스라이팅을 사용했습니다 — “너희 같은 애들 싸게라도 써주는 나같은 사람 어디 없다”는 식의 발언으로 노동 착취를 합리화했습니다.
  5. 저에게는 가천대 국어 논술 변형(3지문 세트)을 의뢰하면서 단가 5천원을 제시했고, 실제로는 해당 결과물을 본인 명의로 카페/오르비 등에 올렸습니다(현재는 게시물 삭제 상태). 이후 제가 바쁘니 그만 만들겠다고 하자, 이미 자기가 해당 논술 문제를 팔기 위한 거래처가 생겼다고, 하나 더 만들어줘야겠다며 꼬드기기도 했습니다.
  6. 또한 저에게 카톡으로 오르비가 사람을 망쳤다는 식으로 비방하고, 업계 내 젊은 집단의 나이를 거론하며 특정 인물(“이로운 20대, 한대산 21살, 부엉이 — 어린 수험생” 등)을 깎아내리는 식의 위협적 언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특히 부엉이 님을 상당히 경계하였는데, 여기서 살짝 A씨에 대해 공개하자면, 전에 부엉이 님의 문제퀄리티는 양상형에 질이 나쁘다며 분탕을 일으켰던 분이 A씨입니다.



요청드립니다.


  • 더 많은 피해 증언이 있는 분은 쪽지로 연락 주세요.
  • 공개 신상 요구는 법적 위험(명예훼손)을 초래할 수 있어 여기서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미 필요한 캡처를 일부 보관 중이며, 필요한 경우 플랫폼 신고·법적 자문을 통해 안전하게 대응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수학 잘하고 능력 있는 학생들을 헐값에 부려먹는 관행은 A씨를 비롯한 업계 전체의 문제입니다. 이걸 ‘사업’이라 포장하고 자랑하는 사람들의 민낯을 더 이상 묻어둘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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