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너무 어렵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64680
gpt 20분 동안 굴리고 원전도 싹 찾아봤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
직관적으로 보면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영어로 봐도 inherent worth/a good of its own 말곤 별 차이도 없어 보이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국의 병국의 건축 양식을 접하고나서 병국의 건축 양식을 "일부" 적용해서 새로운...
-
언매 91// 6,7,8 틀림 이감 파이널 3차랑 똑같고 강민철 강의도 듣고가서...
-
날씨좋네 7
진짜 데이트 가기 좋은 날씨 아니냐
-
조용히라도 시키던가 ㅅㅂ 아직도 화가나네
-
웹소설 GOAT 7
재밌음.
-
음 일단 나오코 이런 우울정병지뢰녀랑 사귀면 좆되는게 분명할듯해 솔직히말하자면...
-
시발점 워크북 스텝 1이랑 쎈 B 단계 20문제 중에 1문제 틀리는 정도로 풀리는데...
-
밥묵자 4
배고프네
-
ㅁㅌㅊ?
-
gpt 20분 동안 굴리고 원전도 싹 찾아봤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 직관적으로 보면...
-
가을의t1입갤 0
-
그 선은 무조건 1ㄷ2임뇨??
-
학교내신이 3점짜리만 맞히면 점수 반타작 나오는데 4점짜리 조금이라도 풀고 싶은데...
-
1. 표준어로 쓰면 오글거림. '식당 도착했어'라든가 이런 게 너무 오글거린다 2....
-
02년생 수능 도전 13
1.중경시 하위 공대 재학중 2.수도권 거주 3.워라벨이나 돈 벌리는거 알아보니까...
-
25살 인데 1
같은 독서실에 7년째 다니고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왔는데 그장소 그 자리에 앉으니...
-
관습법도 성문화된 법은 아니지만 법적 확신이 생기면 되는 법이라서 성립시기가...
-
사투리 쓰는 사람은 톡이나 여기 글 쓸 때도 사투리로 함? 6
서울 사람이라 사투리 안 써서 ㄹㅇ 모름
-
드가자드걔쟤뚜꿰쮀
-
사1과1의 사나이
-
굳이 따지면 일부 학교에 있는 고급수학이랑 비슷한 느낌임 거기서 행렬이랑 벡터 빼면...
-
션티는 빈칸이 더 어려운거라는데 난 왜 빈칸 정답률이 훨씬 높지..
-
애새끼들 뛰어다니는거 때문에 집중이안되네
-
안녕하세요 고3현역입니다. 이번 9모 454566나왔고, 언매 미적 생윤 사문...
-
야스퍼스 0
기술 그 자체로는 도덕적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
인싸 되는 법 묻지 마.
-
행복해지는 법 6
넷상에선 전자가 맞는듯
-
오랜만에 동기들 만났는데 다들 텐션 장난 아니네..
-
아니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자음군 단순화도 포함된거 아니었나요
-
문제보고 배점 맞추기, 근데 이제 문제가 4갠데 배점이 0.5, 1, 1.5인...
-
발소리 개크게 나게 뛰어다니고 엄마ㅏㅏㅏ 하고 소리지르고 질질 짜고 너무 상도덕이 없어보임
-
생윤 어떻게 외워요 10
강의 들으면 사상이나 근거는 다 이해되는데 그게 어느 학자의 주장이었는지는 문제 풀...
-
사실아님
-
이..이게 뭐노…
-
오니 2마리 죽여봄
-
현역 9덮 4
국어 (언매) 97점 (#12) 일부표본 추출을 못 봄 수학 (미적) 96점...
-
니뽄 1
한 번도 안 가 봄
-
아무도 없고 유일하게 있던 사람이 같은 화학방과후 듣는 친구였음 걔도 자다 깨서...
-
9덮 사문 15번 질문(사문황님들 도와주세요..ㅠ) 5
4번 선지에서 t+50년에 사후 처방적 성격이 강한 제도의 수급자 수 라는 건...
-
인강없이 해설 좋은것들로요 ㅠ 과하지 않은 준킬러랑 15 21 22 난도 없을까요
-
최고학교라던데요
-
오노추 1
흑흑
-
전대실모 0
언매 85 미적 100 영어 100 물1 34 생1 45 등급 예상 ㄱㄱ
-
이제보니까 50 꽤나 많네
-
사문 이번에 1컥 42 역대급인데 과탐 지1 생1 보니 사문이 감사하다는걸 느낌...
-
엔티켓 정도 n제 정답률 90프로 나오면 이번 69모 수학 1 뜨지않음? 친구가 아니라는데
-
수능국어잡기술인데대충시험전에알고가면좋은데제목을뭘로할까고민중인3편기준값 9
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이전글 잡기술 1편 예시...
-
[단독] 신라호텔, 결혼식 두 달 전 예약 취소 통보…"청첩장 다 돌렸는데" 1
서울 신라호텔이 오는 11월 초 예정된 일부 예식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
부탁드립니다ㅏ 현재까지 설맞이 시즌1,4규시즌1,드릴6 했음요 이해원은 지금 풀고있고 다 풀어감요
-
가능?? 1
9모 화작 92 2극초 수학 44 5 영어 86 생윤 47 1 윤사 45 1 남은...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그 둘을 구분해야만 풀리는 평가원 기출 선지가 있던가요?
아니요.. 그건 아닌데 해설 보다가 인간이 아닌 생명체에 대한 해악 금지 의무가 생명체의 고유의 선에 근거하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 있어서요
그게 혹시 싱어 입장인가요?
테일러에요
‘내재적 가치(=본래적 가치)’는 인간 뿐만 아닌 ’생명체’가 가지는 가치입니다. 즉 ‘모든 생명체는 내재적 가치를 가진다’가 되는거죠. 그리고 테일러는 도덕적 고려대상에 대한 존중(해악 금지 의무 등)은 그들의 내재적 가치에 근거한다고 말합니다. 다시말해 내재적 가치를 가진다면 도덕적 고려대상이 되는겁니다.
그러나 ‘고유의 선’은 말 그대로 생명체 자체가 가지고있는, 고유한 + 선 입니다. 고유의 선은 도덕적고려대상이 되기 위한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그냥 사실을 적시한 진술일 뿐입니다. 고유의 선을 지닌 존재를 인간이(도덕적 행위자가) 내재적 가치를 가진다고 인정할 때, 그때부터 그 존재가 도덕적고려대상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테일러가 직접 원전에서 내재적 가치와 고유의 선의 개념을 혼동하면 안된다고 말까지 했습니다.
내재적 가치는 테일러가 새롭게 정의한 개념이기 때문에 고유의 선과는 별도의 개념인 것이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