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때 영문과 남자들이랑 FC연세(체대) 붙어서 축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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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게임 포기(게임 포기시 0-9 패배 간주)하려고 했는데 FC연세 쪽에서 제발 뛰어달라고 부탁해서
영문과(성비가 3:7 이하의 여초 학과라 남자가 별로 없음) 남자들 11명 소집해서 경기함.
경기 결과 0-19(전반 콜드패)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중장비 같은 느낌이 들어. 다리를 맞부딪혔는데 무쇠 빳따로 정강이를 맞는 느낌이야.
당시 젊을 때고 하프 마라톤 3회 완주해서 체력에 자신 있었는데 진짜 운동선수들 앞에서는 그딴 거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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