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때 영문과 남자들이랑 FC연세(체대) 붙어서 축구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48097
자발적으로 게임 포기(게임 포기시 0-9 패배 간주)하려고 했는데 FC연세 쪽에서 제발 뛰어달라고 부탁해서
영문과(성비가 3:7 이하의 여초 학과라 남자가 별로 없음) 남자들 11명 소집해서 경기함.
경기 결과 0-19(전반 콜드패)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중장비 같은 느낌이 들어. 다리를 맞부딪혔는데 무쇠 빳따로 정강이를 맞는 느낌이야.
당시 젊을 때고 하프 마라톤 3회 완주해서 체력에 자신 있었는데 진짜 운동선수들 앞에서는 그딴 거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좆됬다 2
오늘 영어 2분이나 함 한국말 잊어버리면 어캄
-
정신차려보니까 국어 난이도 정리해서 칼럼 쓰고 있었음
-
한국인 교양 시험인가?
-
나심심해
-
하아아아ㅏ아
-
80 92 84 84 73 80 우진희의 난이도와 체감이 맞지 않다
-
서바 14회 0
수바 14회 빠답 있으신분 좀 올려주세요. 답지를 안가져왔네요
-
수능에 나오면 되게 금방 나오는거같은느낌인데 사관이나 경찰에 나온 지문이 2 3년...
-
언매 88 확통 88 영어 85 생윤 41 사문 44
-
하이러다 무제 사겟네 에휴... 한권을 일주일동안 푸는데 9지문 정도가...
-
문과가 삼수하면 1
오바같음?
-
어려운거 계속 풀기엔 실력이 부족한데 그냥 기출 안 풀리면 바로 해설/답지 보는 식으로 갈까요
-
가끔 댓글달다가 1
성적표 첨부버튼 누를때마다 심장이 철렁함 내 벌레 성적표 까발려질ㄲㅏ봐 물론...
-
기하 기출 0
기하 이해+암기로 기출 다 돌리면 수능에서 몇분컷 낼수있나요?
-
뭐지 3
버근가
-
비법좀 ㅅㅂ 진짜 인생망할거같은데 이러다
-
하
-
20번이 너무 힘들었어요... 공2미2
-
대체로 믿을만 한가요?? 좀 낮춰서 봐야돠는 건지 높여야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