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수능보스 [348584] · MS 2010 · 쪽지

2025-09-19 23:13:53
조회수 879

08년생 정시파이터는 과탐을 안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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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 같습니다.


과탐을 한다 = (지역인재가 아니라면) 현역 정시 의대를 갈 것이다

는 뜻인 것은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까지는 사탐이 더 유리합니다. 연고대 공대(계약포함)도 마찬가지구요. 

나는 '서울대를 이과로 입학'해야 한다, 혹은 지방의대까지 포함해서 의대를 갈 확률을 극대화하고 싶다. 인 경우에만 과탐을 하는 것인데..



과탐이 너무 고였습니다

체감상 과탐 3등급 중간 = 국어수학 1컷 정도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약대 다니면서 무휴학으로 하루 평균 8~10시간 정도 채우는 것 같은데,

과장 없이 막판 공부량 비중이 과탐 4~6시간, 수학 2시간, 나머지 국어/영어 2시간 정도입니다.




대략 수능 100~150일 전까지 이미 국어 and 수학을 모두 '완성' 해놔야 정시로 메디컬이 가능한 스케줄이 나오는거 같아요.

국어 수학중 하나라도 빵꾸 있으면 과탐 안하는게 낫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대부분 그냥 관성적으로 이과니까 과탐 선택하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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