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입시 사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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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인문계는 불수능인데 원서영역까지 최흉이었는데
이때 특이사항이 올해 못가서 +1수하면 미적분을 완전히 새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인데 그거때문에 하향여파가 적지 않았음에도
문과 응시자가 역대 최흉수준이라 스나도 거의 안통했음
밑에 연경이 민폐를 끼치면서 연응통같은곳이 살짝 내려가긴 햇는데(그래봤자 누백 1% 안쪽) 애들 장난 수준이었고
무튼 저때 많았던 원서라인이 연경 설사과 원광치였는데 이거 썼다가 3탈한 사람이 엄청 많았고
다군 중앙대나 시립대라도 붙었으면 그나마 다행인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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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백 0.5인데 중경영만 붙는게 다행지사였던
근데 저러면 시자전이나 시세무를 더 썼죠
시세무 대우가 저당시는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정도로 높았고 연고반영비랑 완전 같아써서
생각해보니 저때 시세무 되게 높았었죠
340번은 우주 예비아닌가 ㅋㅋㅋㅋㅋㅋ 희망고문
모집인원의 2배 될걸요
저때 불수능였는데 저정도면 ㅈㄴ 잘본거 아닌가
잘 보긴 했는데....붙지를 못했죠
다른걸 떠나서 사탐과목수가 ㅋㅋㅋㅋㅋㅋㅋ
반영 대부분 2개밖에 안하는데 수능이고 모의고사고너무 늦게 끝나서 그게 넘 짜증났던
당시 현역 92년생 73만명+미적분 없는 마지막 수능
전설의 연경 0.11퍼 ㄷㄷ
그정도.. 까진 아니고 0.2퍼였던듯
어느 기관 누적 0.14% 또 다른 기관 누적 0.23% 이었습니다.
ㄷㄷㄷ
저는 저 때 연세대 경영 전액장학금이었는데, 저때 수능은 그냥 애들장난이었습니다
지금 연경이나 저때 연경이나 난이도 그게 그거인거 같아요
나형하고 사탐은 무난~쉽이었고
영어는 연계 첫해 EBS를 잘 외웠으면 쉬웠는데 아니었으면 좀 많이 어려웠고 국어는 아직도 회자되는 지문들이 꽤 나왔는데
그 뒤론 한동안 수능이 쉽게 가다가 시간이 지나고 메타도 변하면서 계속 갱신을 하니 이제는 좀 별거없는 시험이 됐을 시간입니다
영어도 지금이 훨씬 어렵습니다
국어 수학 탐구는 ㅎㅎ... 지금 과탐은 그대로 내면 만점자가 응시자의 40%정도 나올겁니다.
작년 9모 물1 만점자가 14%인데, 그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그땐 과탐은 계산하면? 이런것도 많이 나오던 때 아니던가요
당연히 저는 영어 저때 100이었고요. 지금은 영어 더 잘해졌는데 작수 89점나왔어요
머띵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 당시 연경 최초합은 거뜬히 하고 서울대 붙어도 남을 초초초고득점을 했던 여학생 학부모가 결과가 나오기 전에 회사 직원들한테 우리 딸 연경 붙는건 확정이네요~하면서 음식 돌렸었다는데
막상 까보니 예비 세자리 수를 받아서 매우 당황했었다고,, 다행히 붙었지만요. 더 나아가 저 당시는 설대식과 연대식의 괴리가 매우 심해서 설사과 붙고 연경 떨어지는 사람도 있었으니깐요.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 연경이었을 정도,,
덕분에(?)그 다음해인 2012 연경은 건동홍까지 뚫렸었고 이런 역사를 아는 사람은 2020 연경이 폭 났을 때 그 다음해인 2021에는 빵이 날거라고 예상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인기과의 폭빵은 진리라는 것이겠네요.
죽은추합도 많았죠 국사를 안치면 나가질 못하니..
12연경 건동홍 아닙니다. 12연경 예비 97까지 돌았었는데요, 그 점수가 건동홍 점수는 아니었습니다.
여태 누백 3.6%로 알고 있었는데 선생님 댓글 보고 다시 찾아 보니 3% 살짝 안쪽으로 형성됬네요. 그래도 뭐 이 정도면 연대식과 건대식도 괴리가 어느 정도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건대 연경 동시 합격자 있을법한데요.
실제로도 있었다고 알고 있고요.
건국대를 안정으로 쓰고 연경을 붙은 점수대...
당시에 문과 기준 4% 정도가 경희 외국어 시립 라인입니다.
그나저나 아테네팀 리스토님이랑 댓글로 이렇게 얘기 나누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 영광이네요:)
저는 은퇴한지 아주 오래 됐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가끔 오르비에 접속하는데 옛 추억의 입시가 있어 덧글 남겨봤어요.
리스토 님이군요 3퍼보단 안쪽이었던듯
머스트띵크를 아십니까ㄷ
ㄷㄷ 저정도면 상위 몇프로였나요 당시에
0.5프로안쪽??일겁니다
제 친형도 딱 저 정도 성적에 다군 중앙머 전액장학으로 눌러붙고 재수햇엇는데
아 저땐 원팡치 인문이 다군이엿다 들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