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 평가를 할 때 보통 절대적인 기준에서 비교함, 시대의 흐름에서 비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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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201130(나) vs 260915
240628 vs 260628 vs 260928
난 갠적으로 절대적 관점에서는 시간이 지나고 나온 문제들이 대부분 어렵다고 생각함.
근데 시대 흐름을 반영했을 때 기준으로는 오히려 역순으로 갔을 때가 더 어렵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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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냐에 따라 다를 듯
대부분은 절대적인 난이도로 말하는 거 같긴 한데, 단일 문항끼리의 비교야 그럴 수 있겠으나 시험지끼리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함
ㅇㅈ
대표적으로 2411 같은 경우 모두가 쉽게 나올 거라 맹신하다 뒷통수를 맞았던 지라 그런 거는 충준히 시대를 봐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 걸 봐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음
평가원에서 다뤘던 모든 문항은 이후에 모든 교재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도록 주구장창 소재로 쓰기 때문에 당시 수험생들이 느꼈을 난이도와 현재까지 축적된 소스로 공부를 한 수험생이 느끼는 난이도는 분명히 다르기 때문임
171130도 이런 맥락에서 기울기 함수라는 소재는 지금에 와서는 흔하디 흔해빠진 녀석인데, 저때 당시에는 저걸 저 정도 난이도로 다뤘던 적이 없었음
지금 봤을 때 과거의 킬러 문항(ex. 171130)이 어려운 문항인가를 생각해보면 좋은데,
지금은 이과가 그거 못 풀면 걍 수학 접어야 될 수준임
당연히 공부를 할 때 시계열순으로 푸는 게 아니니 수험생들 입장에선 절대적 비교를 주로 할 수밖에 없는 거 같은데 그런 비교를 하는 게 실력의 척도로 쓰는 게 아닌 이상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171130은 지금 봐도 킬러 같긴 한데...ㅋㅋ
근데 아랫부분은 동의하긴 함.
나도 그렇도 사람들이 문제 서열화 하기 좋아해서 이런 류의 논쟁들이 벌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