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분수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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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논술을 쓴 게 아닌가 싶다.. 최저 완화된 건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서 쓰긴 썼는데 음.. 진짜 운 좋게 붙어서 갔는데 논술로 겨우 온 놈이라고 무시당하진 않겠지? 뭐, 이것도 다 합격한 이후에 걱정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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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만큼 미련한 짓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