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양대 재정 상황이 많이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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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pf 등등 잘 모르지만 자꾸 위기라는 말이 들려오네요
좀 괜찮아졌다는 얘기도 있던데
요약 설명 해주실분 계신가요?
고3이들에겐 꿈의 대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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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퍼정도 될까? 인서울 약대 학종임
학생들은 아무 관심없음
내가 반수해서 관심이 없는게 아니고 ㄹㅇ임
기사참고하면 될듯 한데
근데 한양대 정도면 재정 안좋아서 혹시라도 매물로 나오면
낼름 누가 사가겠죠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7404
부동산PF때문이라는 뭐 그것도 이사장이 증권지분 팔아서 어느정도 메꾸고 해서 뭐
재학생은 진짜 알빠노임
감사합니다
https://v.daum.net/v/20250515182344548
기사를 읽어보세요. 37개 대형 사립대법인의 재무 건전성 운영 효율성 법인 역량 평가를 했는데 대충 읽어도 한양대는 우려할 상황 아닙니다. 부채비율은 경희 연세 성균관이 더 높아요. 재산은 건국대 한양대 순으로 높다고 나와요.
37개 대형 사립대학법인의 38개교 대상
재무 건전성·운영 효율성·법인 역량 평가
경희대, 부채 비율 1위…2위는 한국외대
"오류 데이터로 정책 꾸미면 모든 게 엉망"
[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교육부의 대학 평가가 설립과 운영 주체인 사립대학법인 영역을 의도적으로 제외하거나 축소해 실시해 왔다"(양성렬 사립대학교수연합회 법인진단평가단장)
사립대에 대한 실질적 진단에 나선 사립대학교수연합회(사교련)가 38개 대학의 진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련은 15일 국회에서 '사립대학법인 진단평가 토론회'를 열고 1만명 이상의 37개 대형 사립대학법인의 38개 대학을 진단한 결과를 공개했다. 정부가 각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 평가를 실시해 온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박순준 사교련 집행위원장은 "(교육부가) 하나의 지표로서 동일하게 평가해 대학 간의 격차를 무시한 평균의 함정에 이제까지 갇혀있었다"며 "교육부가 아무리 감사를 하려 해도 그 학교의 사정을 잘 모를 경우에는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교련은 자체 개발 평가지표를 활용해 대규모 사립대학의 운영 역량을 진단한 결과를 공표했다. 대학의 운영 역량은 ▲재무 건전성 ▲운영 효율성 ▲법인 역량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사교련에 따르면 대규모 사립대학의 등록금 의존율은 52.7%며 특히 경인권 대규모 사립대학의 등록금 의존율은 62.8%에 달한다. 등록금 의존율은 대학의 자금수입 중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율로 50% 이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등록금 의존율이 50% 이상은 대학은 총 28개다. 의존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명지대(69.5%)였고 그 뒤로 ▲단국대(66.3%) ▲상명대(65.5%) ▲세종대(65.5%) ▲국민대(64.6%) ▲가천대(63.1%) ▲중앙대(62.2%) ▲경희대(61.2%) 순으로 높았다.
대부분(26개교)의 대학이 2% 미만의 부채 비율을 보였으나 경희대는 10.7%의 비율을 차지하며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로 나타났다. 뒤이어 ▲한국외대(9.7%) ▲경성대(8.0%) ▲연세대(6.9%) ▲성균관대(4.2%)가 부채 비율이 높았다.
교육부가 학생 1인당 교육비를 대학 정책 수립의 기준으로 삼는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유 이사장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원생을 포함하기에 사실 학부와 별 상관이 없다"며 "잘못된 데이터에 의거해 정책을 꾸미면 모든 것이 엉망이 된다"고 지적했다.
재단 상황 많이 안 좋은 것은 사실인데, 대학교 쉽게 안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