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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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상황을 간단히 말하먼
고2 때 수능 집모를 보고
어? 이거 정시파이터하면 인하 아주공(목표가 인하 전기공 or 아주 전자공이었음) 갈 수 있겠는데?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고3 내신을 던졌습니다. 학교에서 3학년 때 미적을 하는데 제가 심지어 선택과목이 기하라서 진짜 ㅈ망했습니다.
올해 수탐 백분위는 86~88정도 나오는데요.. 국어가 진짜 ㅈ박았아요. 사설 기준 2~4진동합니다.
근데 올해 친 평가원 교육청 포함해서 3~5진동입니다.(6월 높4, 9월 낮4) cf)영어는 고정3입니다. 올해 친 모든 모의고사 3등급입니다.
내신은 환산해보니 대충 3.7정도 나옵니다.
국어가 너무 쫄려서 6학종 면접이나 스나이핑 써도 되나 싶기도 하고..
제 ㅈ망한 내신으로 원래 생각도 없던 인가경도 힘들것 같은데
그냥 인가경 학종 면접 쓰고 다른 거 적정 쓴 다음에 수시로 진학 후 반수하는게 맞을까요..?
근데 이제 반수 살패하면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맘에 안드는 학교 다녀야 싶기도 하고 머리 아프네요..
집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누나는 기숙재수를 해서 저는 절대 재수 안된다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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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모때도 간신히 맞췃는데 매일매일이 불안함
아주대 인하대면 몇점나와야하는데요?
70퍼 컷이 평백 83~86정도에 영어 2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