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대 논술 짤막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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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고대 논술가 작년에 부활한 이후...
"4합 8" 이라는 어마무시한 최저에 상당수의 컨설턴트들 왈
'이건 미쳤다' '정시로도 좀만 잘하면 붙을 수 있는 최전데?'
'과장 좀 보태서 근의 공식 한 줄 쓰고 나와도 최저만 맞히면 붙는다(실제로 학교와서 하신 강사님 말)'
등등 4합 8의 위용에 합격 컷이 매우 낮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필자는 확통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 풀이와 답을 다 적고 나온 다음 '광탈'했다.(맞았는지 안 맞았는지는 잘 모름)
근의 공식만 써도 붙을 수 있다매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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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로 온 우리 과 동기의 발언
‘4합8 못맞추면 병신아님?’
맞추긴 했으니 다행이네
4합 8생각보다 메리트가 크지 않구나...근의 공식 한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