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반영을 떠나서 자퇴는 단점이 너무 크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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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오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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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9
64일 남았는데 전과목 노베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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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외가 필요한데 옆에서 나만본다는게 너무 부담스러움 7
이러면어카지 아니 진짜 좀 그렇잖아 계속 나만보잖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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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어 해도 절대 안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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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
언매38번풀때 집이나마에서 집나맙집나마해보면 받침있으면이나마겠구나 할수있지않나 하는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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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도 막 물로켓 독서가 나오진 않을거임 25처럼 기존 것들 보다는 쉽게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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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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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끄고 9
창문열고 자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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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헬스터디 보고 그걸 많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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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화2하는부남같은사람많은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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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요 6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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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목소리도 좋고 강의력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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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가 513(79)12 화작 확통 영어 세지 사문 이렇게 나왔는데 재 내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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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까지 몇 회차 정도 푸시나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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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3분의 1정도 들음. 좋은 내용이 꽤 있긴한데 어케 할까. 기출도 조금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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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학업우수 전형도 포함임? 교과전형만 내신 올라가는 거 아니야??
학교 다녀도 사회화 안되는데 나는
오르비에서 하니까 ㄱㅊ
이미 사회화 안되고
학교에 있는 친구들이랑도 이미 다 멀어짐
애초에 그렇게까지 친했던 거도 아니었고
난 재수하는데 그친구들은 적당히 만족하고 타협해서 대학가니까
큰간극이생긴느낌
졸업하고 연락 안함
나도 자퇴를 간절히 원했던 사람인데,
고등학교 생활 ㅈ박고 입시판 못 벗어나니까 생각을 많이 하게됐음.
근데 그 ㅈ같은 고등학교 시절이 오히려 울타리가 되어준 거 같음.
지금 ㅈ 박은 인생 고등학교마저 자퇴했으면 말리는 사람 하나 없이 내 ㅈ대로 하다가 망했을 거 같음.
그렇게 학교생활 처참히 했는데 남아준 친구들이 몇 있음.
그 친구들이 나한테 지금 큰 힘이라 더 저렇게 생각하는 경향애 있긴 함.
사람마다 경험히 다르니까 생각도 다를 수 밖에 없는 듯.
내 기준에선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