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학업우수 쓸까말까 아직도 결정못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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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11121 연고대 안정
9모 22234 국숭세단 라인
으로 9모 개폭망한 사람인데요...
원래 목표가 서울대인데
6모 보고 수시납치 피하려고 일부러 면접 있는 학종만 썼단 말이죠
솔직히 수능때 제정신이기만 하다면 국영수 111은 뜰것같은데 탐구가 너무 불안해요ㅠ
선생님들도 고대 학업우수는 쓰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시는데
아직 정신을 못차렷는지 수능이 대박나서 수시납치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드네요..
쓰는게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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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학우든 계적이든 일반과로 썼으면 붙었을 것 같은데 감히 납치라고 안 썼다가 결국 재수 중입니다. 솔직히 현역 때 고려대 갔으면 진짜 만족하며 다녔을 것도 같고, 아니더라도 반수 노렸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이게 수시로 대학 잘 갈 뻔하다 쌩재수하게 되니까 마음이 복잡하네요. 재수까지 해버려서 올해는 진짜 학우가 납치일 것 같은데, 그럼에도 작년의 기억 때문에 재수해서 고려대면 충분히 잘 간 것 아닐까? 내가 고대를 납치라 부를 자격이 있을까? 생각이 들어 저도 고민 중입니다. 현역이시면, 어지간하면 학우 쓰셔라.. 라고 하고 싶긴한데, 진짜 납치일 상황이 될 수도 있는거라 확실히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랑 똑같은 상황이신데.. 혹시 올해는 고대 하시나요
소신대로 써야죠 남들한테 물어본다고 답이 나오는게 아니라
정신 못차린거 맞다고 봅니다 9모 모든과목이 망했는데 수능때 국수영 111을 띄울 수 있다고 보는건 뭐죠... 심지어 고대 학우 쓴다고해서 무조건 붙는것도 아닌데요. 지금 9모성적 수능때 그대로 나오면 고대는커녕 학우 최저떨이라는 걸 생각해보세요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ㅜㅜ 주변에 독한 말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저도 주제를 몰랐던 것 같네요 고려대도 충분히 좋은 학교인데 욕심만 많아서는...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 결정하셨어요 괜히 남한테 쓴소리했나 싶었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